“클라우드 쓰던 회사 맞아?” 베스핀글로벌, AI 올인! ‘헬프나우’에 미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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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16:37

기사 3줄 요약
- 1 베스핀글로벌, 전 제품군 ‘헬프나우’로 통합
- 2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AI 중심 사업 재편
- 3 고객 AI 전환 지원, AI 시장 선도 목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로 잘 알려진 베스핀글로벌이 AI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기존에 제공하던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헬프나우(HelpNow)’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고, 회사 전체를 AI 중심으로 완전히 새롭게 꾸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한 이름 바꾸기를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베스핀글로벌의 야심찬 도전으로 보입니다.
마치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여러 기능이 하나의 기기로 합쳐진 것처럼, 베스핀글로벌은 AI,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헬프나우’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모았습니다. 앞으로 시장의 필요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도 이 ‘헬프나우’ 브랜드를 달고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업들이 복잡한 AI 기술을 더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그래서, '헬프나우'가 정확히 뭔데?
‘헬프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의 모든 기술력을 AI라는 엔진에 연결하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습니다. AI 분야에서는 여러 종류의 거대언어모델(LLM)과 기업이 가진 데이터를 합쳐, 각 회사에 딱 맞는 ‘AI 비서’나 ‘AI 직원’을 만들 수 있는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AI 모델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돕는 MLOps, RAGOps, LLMOps 같은 전문 도구들도 제공됩니다. 데이터 분야에서는 ‘헬프나우 데이터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가진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진단하고 전략을 짜줍니다. ‘헬프나우 DataOps’는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모으고, AI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하는 데이터 공장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잘 준비된 데이터는 더 똑똑한 AI를 만드는 데 쓰입니다.클라우드, 보안도 AI랑 합쳐진다고?
기존에 강점을 가졌던 클라우드 분야도 AI와 만났습니다. ‘헬프나우 오토MSP’는 AI가 클라우드 서버 운영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똑똑한 시스템 관리자입니다. 기업 전용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헬프나우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을 구독형(SaaS)으로 바꾸고 운영을 자동화하는 ‘헬프나우 SaaS프레임워크’ 등도 있습니다. 보안 역시 AI 시대에 맞춰 업그레이드됩니다. ‘헬프나우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환경의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막아주며, ‘헬프나우 시큐어존’은 안전한 데이터 보관 구역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 계정을 한 번에 관리하는 ‘헬프나우 AWS 콘트롤타워’도 제공되어,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AI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싶은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헬프나우 트레이닝’도 마련되었습니다.베스핀글로벌은 왜 이런 큰 변화를 택했을까?
베스핀글로벌의 허양호 한국 대표는 “이번 변화는 단순히 기술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AI를 중심으로 사업 자체를 완전히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돕는 전략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헬프나우’는 고객들이 AI 시대로 빠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이자 실행 도구라는 설명입니다. 결국 베스핀글로벌의 이번 결정은 AI가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헬프나우’라는 이름처럼, AI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AI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가 어떤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선보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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