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소서든, 과제든 ChatGPT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AI를 사용하는 게 당연하고 우리의 일상이 되어 가고 있지🦉
근데! 4월 20일 이후로 무작정 복붙했다가 ‘AI가 썼습니다’라고 들킬 수 있다는 거 알아?
'워터마크'라는 게 생겼거든. 그것도 눈에 안 보이는 방식으로 말이야👀
1️⃣GPT가 몰래 흔적을 남긴다고?
최근에 GPT-o3랑 o4-mini라는 최신 버전이 나왔는데, 이 모델들이 만들어낸 글에는 ‘보이지 않는 표시’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어.
단순 루머가 아니라, 실제로 개발자들과 연구자들이 확인한 내용이야.
그것도 Google, Amazon, Meta 출신의 공동 창업자들이 이끄는 AI 스타트업 'RUMI'의 공식 블로그에서 발표했지 뭐야.
우리 눈에는 공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좁은 비분리 공백(U+202F)’이라는 특수 유니코드 문자가 글 속에 들어가 있어.
눈으로 보면 안 보이는데, 코드 편집기 같은 툴로 보면 정확히 잡아낼 수 있어.
(출처: RUMI 공식 블로그 글)
2️⃣진짜 그런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Chat GPT로 생성한 글을 mark라는 사이트에 붙여 넣으면 워터마크가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어.
이 사이트는 GPT가 삽입한 특수 문자를 감지해서 "이 문장은 AI가 썼을 확률이 높습니다"라는 경고를 띄워줘.
겉으로는 티가 안 나지만, mark.ai.kr에선 내부에 숨은 문자들을 정확히 잡아내 주니 참고해.
<정리>
- ChatGPT가 작성한 텍스트를 복사
- mark (mark.ai.kr) 감지 사이트에 붙여넣기
- (개발자라면) Sublime Text, Visual Studio Code 같은 코드 에디터에서 보기
- 문자 검색 기능에 `\u202F` (좁은 비분리 공백) 입력해서 찾아보기
이 문자들은 사람 손으로는 거의 절대 안 쓰는 문자라, 들어있다면 AI가 썼다는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어.
3️⃣워터마크가 왜 생긴 걸까?
OpenAI는 공식적으로 “우리가 일부러 그런 건 아냐~”라고 했어.
그냥 모델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생긴 우연한 결과라고 주장해.
하지만 업계 종사자 및 개발자들의 반응은 좀 달라.
이 시기가 GPT 이미지 워터마크 실험 직후라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AI 글을 추적하려고 했던 거 아냐?”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 중이야.
4️⃣삭제하는 방법도 있음
근데 그렇다고 워터마크를 없애는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냐.
워터마크는 텍스트 에디터에서 ‘일반 띄어쓰기(스페이스)’로 바꿔주면 대부분 해결돼.
삭제하려면 이렇게 하면 돼!
1. 아래의 특수 문자 삭제 사이트에 글 붙여넣기
2. 또는 Sublime Text, VS Code에서 Find & Replace 기능으로 `\u202F`을 일반 스페이스로 바꾸기
3. 저장하고 나면 대부분의 워터마크는 지워짐
물론 완벽하게 지워졌는지 검증하려면 다시 mark.ai.kr에서 한번 더 확인하는 게 좋아.
5️⃣진짜 문제는 신뢰와 공정성
기존 AI 감지기는 솔직히 별로 정확하지 않았어.
사람이 쓴 글도 AI가 썼다고 뜨는 경우가 많았지.
근데 이 워터마크는 다르다?
사람이 절대 안 쓰는 특수 문자를 써서, 오탐률이 거의 0%에 가까워.
그래서 감지력은 높지만, 너무 쉽게 우회가 가능하다는 게 또 문제야.
결국 ‘눈치 싸움’이 되는 셈이지.
6️⃣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 기능이 공식 발표 없이 조용히 들어온 걸 보면, 실험적인 시도일 수도 있어.
예전처럼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겠지.
근데 앞으로는 GPT로 글을 쓰는 사람이 더 많아질 거여서, AI를 ‘어떻게 써야 하는가’가 점점 중요해질 것으로 보여.
단순히 안 들키는 게 아니라, '책임 있게 쓰는 법'이 기준이 될 수도 있다는 거지.
이제는 ChatGPT 글쓰기에도 디지털 매너가 필요해🦉
(출처는 아래에 남겨 둘게!)
https://www.rumidocs.com/newsroom/new-chatgpt-models-seem-to-leave-watermarks-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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