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셧다운 공포?” 반도체 1등 미국, 전기 없어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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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5 08:20
기사 3줄 요약
- 1 미국 AI 발전, 낡은 전력망이 발목 잡아
- 2 반도체보다 전력 공급이 안보 핵심 부상
- 3 한국도 송전망 확충 시급한 과제로 등극
미국이 인공지능(AI) 패권을 쥐기 위해 달리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장벽에 부딪혔습니다.
반도체 기술이 아니라 전기를 실어 나르는 ‘전력망’이 너무 낡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글로벌 파이낸스 미디어 그룹(GFM)의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은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데 전력 인프라는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막대한 투자를 하고도 전기 공급이 안 돼서 AI 가동을 멈춰야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기술 경쟁이 아니라 국가의 인프라 실행력 경쟁으로 판이 바뀌었다는 뜻입니다.
엔비디아 같은 기업이 아무리 칩을 잘 만들어도 전기를 못 끌어오면 공장을 돌릴 수 없습니다.
미국 정부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보다 느린 전력망이 발목 잡다
우리는 흔히 AI 경쟁력의 핵심을 고성능 반도체 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GFM 보고서에 따르면 진짜 문제는 ‘전기’ 그중에서도 전기를 보내는 ‘전력망’입니다. 데이터센터를 짓는 건 몇 달이면 되지만 전력망을 새로 까는 건 몇 년이 걸리는 게 현실입니다. 이 속도 차이가 AI 발전의 발목을 잡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AI가 똑똑해질수록 전기를 엄청나게 먹어 치우는데 전선이 감당을 못 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슈퍼컴퓨터가 있어도 코드를 꽂을 곳이 없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단순 비용 문제 넘어 국가 안보 위협으로
이제 전기는 단순한 산업 비용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전력 부족이 계속되면 군사 시스템이나 국가 정보망 같은 중요 시설도 멈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전력 전문가 청마웨에 따르면 전력 부족은 데이터센터를 넘어 국가 시스템 전반의 리스크로 번지고 있습니다.| 구분 | AI 데이터센터 | 전력망 인프라 |
|---|---|---|
| 확장 속도 | 수개월 소요 | 수년 소요 |
| 핵심 제약 | 반도체 공급 | 인허가 및 송전망 |
| 영향 범위 | 기술 기업 | 국가 안보 전체 |
한국도 남의 일이 아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에게도 아주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집니다. 한국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전력망 사정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전기를 많이 쓰는 시설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전력 과부하 위험이 큽니다. 송전망을 새로 짓는 일은 주민 반대나 인허가 문제로 자꾸만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한국의 AI 산업도 성장에 한계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기술 개발만큼이나 전력망 확충에 국가적 역량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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