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AI 비서 만든다?” K-엑사원, 미·중 독점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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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5 09:19
기사 3줄 요약
- 1 K-엑사원, 오픈 모델 세계 7위 등극
- 2 미·중 독점 깬 유일한 한국 AI
- 3 28일까지 무료 API 전격 공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기술이 미국과 중국의 독점 구조를 깨뜨리고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LG AI 연구원이 공개한 ‘K-엑사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모델은 글로벌 성능 평가에서 오픈 웨이트 모델 기준 세계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LG AI 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K-엑사원은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모델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AI 시장은 중국 모델 6개와 미국 모델 3개가 상위권을 휩쓸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K-엑사원의 등장은 한국 AI 기술이 ‘AI 3강’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국형 AI의 놀라운 기술력
K-엑사원은 단순히 순위만 높은 것이 아니라 기술적 효율성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LG AI 연구원은 ‘하이브리드 어텐션’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이 기술은 나무를 보는 것처럼 세부 정보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숲을 보는 것처럼 전체 맥락을 파악합니다. 덕분에 기존 모델보다 연산량을 70%나 줄이면서도 성능은 유지했습니다. 또한 전문가 혼합(MoE) 방식을 채택해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모든 데이터를 다 뒤지는 것이 아니라 질문에 맞는 ‘전문가 AI’만 골라 답을 내놓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고가의 장비 없이도 일반적인 기업 환경에서 충분히 구동할 수 있습니다. A4 용지 400장 분량의 긴 문서도 한 번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갖췄습니다.안전성과 접근성 모두 잡았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AI 윤리와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국의 문화적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성 평가 지표인 ‘KGC-SAFETY’에서 97점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국 오픈AI나 중국 알리바바의 모델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단순히 똑똑한 것을 넘어 믿고 쓸 수 있는 AI 모델임을 입증한 셈입니다. LG AI 연구원은 이번 기술 공개와 함께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오는 28일까지 K-엑사원의 API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코딩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한국 AI 생태계가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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