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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윤리

“니들 전기는 니들이..” 트럼프, AI 기업에 청구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5 14:26
“니들 전기는 니들이..” 트럼프, AI 기업에 청구서

기사 3줄 요약

  • 1 트럼프, AI 기업에 자체 발전소 건설 압박
  • 2 시민 전기료 인상 막는 보호 서약 추진
  • 3 돈 없는 스타트업 진입 장벽 상승 우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AI 업계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을 향해 "너희가 쓸 전기는 직접 해결하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AI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일반 시민들의 전기요금까지 폭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트럼프는 이를 막기 위해 기업들에게 책임을 물리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전기 먹는 하마, 시민들 지갑 위협하나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데이터센터 하나가 웬만한 중소도시 전체가 쓰는 전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막대한 전력 수요가 기존 전력망에 과부하를 준다는 점입니다. 전력망을 확충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갑니다. 결국 그 비용은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형태로 국민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트럼프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들어 '요금 납부자 보호 서약'을 꺼내 들었습니다. 이 서약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업이 스스로 발전소를 짓거나 전력망 비용을 대라는 뜻입니다. 그래야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을 지킬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빅테크 독식 시대, 스타트업은 웁니다

이번 정책은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대 기업에게는 감당 가능한 수준일지 모릅니다. 이들은 이미 자체 원자력 발전소 계약을 맺는 등 자금력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AI 스타트업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입니다. 발전소를 짓거나 인프라 비용을 낼 돈이 없으면 사업을 시작조차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돈 많은 빅테크 기업들만 살아남는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AI 시장의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져 혁신이 저해될 수 있다는 걱정도 커집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번 서약은 아직 자발적인 형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압박이 있는 만큼 기업들이 이를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AI 산업 지형이 어떻게 바뀔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딜레마에 빠진 AI 산업의 미래

트럼프의 이번 발언은 AI 산업 육성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시도입니다.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AI 산업의 핵심인 전력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식이 과연 최선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기업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면 미국의 AI 경쟁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규제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 폭탄'을 막아야 한다는 명분은 강력한 힘을 얻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인 참여 기업이나 세부 이행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어떤 묘수를 내놓을지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우리의 전기요금 고지서와 AI의 미래가 이들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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