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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 이제 사라지나?” AI가 채용부터 연봉까지 다 한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5 23:51
“인사팀 이제 사라지나?” AI가 채용부터 연봉까지 다 한다

기사 3줄 요약

  • 1 브라질 HR 스타트업 230억 투자 유치
  • 2 인사팀 업무 AI가 통째로 대체 목표
  • 3 코슬라 벤처스 남미 첫 투자로 주목
최근 2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스타트업이 등장했습니다. 브라질의 HR 테크 기업인 ‘콤프(Comp)’가 그 주인공인데 이들은 단순히 인사팀을 돕는 도구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아예 기업의 인사팀 자체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겠다는 아주 대담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사팀 업무를 AI가 통째로?

콤프는 채용부터 연봉 책정, 그리고 성과 평가까지 복잡한 HR 업무를 AI가 수행하도록 만듭니다. 기존에는 사람이 일일이 하던 일을 AI 에이전트가 알아서 처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창업자인 크리스토프 거라흐는 “우리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인사팀 그 자체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현재는 전직 HR 임원 출신 전문가들이 AI를 학습시키는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전문가들이 먼저 업무를 수행하면 AI가 그 과정을 배워서 나중에는 스스로 일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개입 없이도 AI가 완벽하게 인사 업무를 보는 날이 오게 됩니다.

왜 하필 브라질일까?

흥미로운 점은 이 혁신적인 시도가 실리콘밸리가 아닌 브라질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브라질은 미국처럼 기존의 오래된 HR 소프트웨어가 널리 깔려 있지 않은 시장입니다. 오히려 이런 환경 덕분에 낡은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최첨단 AI 시스템을 도입하기가 훨씬 유리했습니다. 이미 누뱅크 같은 브라질의 유명 유니콘 기업들이 콤프의 고객사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방식이 없었기에 더 빠르게 혁신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기술 도입의 새로운 성공 방정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거물 투자자의 등장

이번 투자에는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 캐피털인 ‘코슬라 벤처스’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오픈AI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키스 라보이스 파트너가 직접 콤프의 이사회에 합류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콤프가 가진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브라질 기업에 처음으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미국 시장 진출도 이미 계획되어 있어 전 세계 HR 시장의 판도가 바뀔지 모릅니다. 단순한 업무 보조를 넘어 사람을 대체하려는 AI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 일자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깊이 고민해 볼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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