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시대 끝?” 챗GPT 상위 노출로 120억 대박 난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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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6 09:36
기사 3줄 요약
- 1 AI 검색 최적화 기업 120억 투자 유치
- 2 구글 대신 챗GPT 공략해 구매율 2배 달성
- 3 AI 마케팅 도입한 기업들 매출 폭발적 성장
우리가 궁금한 게 생길 때 무조건 '구글링'이나 '네이버 검색'을 하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챗GPT나 퍼플렉시티 같은 AI에게 질문하고 답을 얻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런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읽고 빠르게 사업 모델을 바꿔 대박을 터뜨린 스타트업이 등장했습니다.
챗GPT에 우리 회사가 나온다면
인도 창업자들이 만든 스타트업 '거쉬워크(Gushwork)'가 최근 900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12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SIG와 라이트스피드가 주도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기업들이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AI 검색 서비스에서 고객들의 눈에 잘 띄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사람이 일일이 하던 마케팅 업무를 AI 에이전트가 대신 처리해 주는 방식입니다. AI가 알아서 검색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만들고 유력한 웹사이트에 링크를 심어줍니다.구매할 고객만 쏙쏙 골라낸다
거쉬워크의 핵심은 단순히 방문자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진짜 물건을 살 사람을 데려오는 데 있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거쉬워크 고객사 트래픽의 20%만이 AI 검색에서 들어오지만 실제 구매 문의로 이어지는 비율은 40%에 달합니다. 그만큼 AI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고객들은 이미 구매 의사가 확실한 '알짜배기' 손님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한 전문 서비스 기업은 이 플랫폼을 도입한 후 약 3억 원에서 5억 원 규모의 계약을 따내기도 했습니다.벌써 300개 기업이 줄 섰다
거쉬워크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연간 반복 매출 약 2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벌써 300곳이 넘는 유료 고객을 확보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픈AI가 최근 챗GPT 서치 기능을 강화하면서 이런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구글 상위 노출뿐만 아니라 'AI가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고민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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