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70% 복제 충격” AI가 베스트셀러 통째로 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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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7 07:56
기사 3줄 요약
- 1 AI가 베스트셀러 내용 70% 이상 똑같이 복제함
- 2 패턴 학습이라던 주장 깨지고 저작권 침해 논란
- 3 앤트로픽 등 기업들 작가에게 수조 원 합의금 지급
AI가 창의적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복사기’였다면 믿기시나요.
최근 AI 모델들이 베스트셀러 책 내용을 거의 그대로 뱉어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기존에는 AI가 문장의 패턴만 학습한다고 알려져 있었는데요.
실제로는 책을 통째로 암기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겁니다.
AI는 공부한 걸까 베낀 걸까
미국 스탠포드대와 예일대 연구진이 충격적인 실험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탈옥’이라는 특수한 명령어를 입력하니 AI가 책 내용을 줄줄 읊었습니다. 놀랍게도 베스트셀러의 70% 이상을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복제했습니다.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는 수준이 아니라 원문을 그대로 가져온 겁니다. 그동안 AI 기업들은 “학습 데이터는 저장되지 않는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로 그들의 방어 논리가 완전히 무색해졌습니다.저작권 소송의 판도가 바뀐다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AI 기업들은 법적으로 큰 위기에 처했습니다. 저작권법에는 ‘공정 이용’이라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 존재합니다. 학습 목적으로 데이터를 쓰는 건 괜찮다는 논리였는데요. 이렇게 원문을 그대로 내놓으면 공정 이용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작가들에게 약 2조 원을 물어주기로 했습니다. 불법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한 책으로 AI를 학습시켰기 때문입니다.작가들의 밥그릇은 누가 지키나
이제는 기술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AI가 만든 결과물에 워터마크를 넣거나 출처를 밝혀야 한다는 겁니다. 독일에서는 이미 AI가 노랫말을 외운 것을 두고 저작권 침해 판결을 내렸습니다.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지 않으면 AI 산업도 성장할 수 없습니다. 기술 발전도 중요하지만 누군가의 노력을 훔쳐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AI와 창작자가 공존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기준이 필요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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