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가두는 꼼수 끝났다” 구글, 악성 웹사이트 순위 강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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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5 03:46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6월부터 꼼수 사이트 퇴출
- 2 사용자 뒤로가기 막으면 스팸 처리
- 3 적발 시 검색 결과에서 순위 강등
인터넷을 하다가 뒤로가기를 눌렀는데 엉뚱한 광고가 나와 당황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런 행위를 사용자 기만으로 보고 강력한 제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꼼수를 부리는 사이트는 검색 결과에서 아예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구글이 사용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기 때문입니다.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가게 막는 기술
사용자가 뒤로가기를 누를 때 강제로 다른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을 하이재킹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광고 수익을 올리거나 방문 시간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자주 쓰입니다. 이런 사이트들은 사용자의 브라우저 방문 기록을 마음대로 조작하여 퇴로를 차단합니다. 검색을 통해 들어온 사람들을 억지로 붙잡아 두려는 아주 고약한 수법입니다. 유명한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이런 비슷한 현상이 종종 발생하여 불편을 주곤 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보고 나가고 싶어도 사이트에 갇히게 됩니다.6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구글의 경고
구글에 따르면 이번 행위를 악의적인 관행으로 규정하고 6월 15일부터 정식 단속에 들어갑니다. 스팸 정책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여 검색 순위를 대폭 낮출 계획입니다. 만약 정책을 어기면 해당 사이트는 검색 결과에서 거의 노출되지 않는 불이익을 받습니다. 자동화 시스템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이 직접 검토하여 스팸 여부를 가릴 예정입니다. 이는 웹사이트 운영자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색 유입에 의존하는 대다수 사이트에게는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조치입니다.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변화
구글은 사용자가 기대하는 결과와 실제 경험이 일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뒤로가기를 누르면 당연히 이전 화면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 구글의 철학입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사용자들이 낯선 사이트를 방문할 때 느끼는 불안감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인터넷 환경이 훨씬 깨끗해지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하는 계기가 됩니다. 사이트 운영자들은 2개월의 유예 기간 안에 이런 기능을 모두 제거해야만 합니다. 외부 광고 업체나 개발 도구에서 자동으로 설치된 경우도 예외 없이 처벌받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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