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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만원 밑은 없다” 스마트폰 가격 폭등, 저가형의 종말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7 17:32
“75만원 밑은 없다” 스마트폰 가격 폭등, 저가형의 종말

기사 3줄 요약

  • 1 메모리 가격 130% 폭등 예고
  • 2 PC와 스마트폰 가격 줄인상 확정
  • 3 저가형 모델 역사 속으로 사라져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절대 고장 내지 말고 아껴 써야 할지도 모릅니다. 머지않아 IT 기기 가격이 상상 이상으로 폭등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가트너와 IDC 같은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들이 일제히 ‘메모리 가격 대란’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쓰던 ‘가성비’ 좋은 저가형 제품들이 시장에서 멸종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예측입니다.

내 월급 빼고 진짜 다 오른다

핵심 원인은 바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돕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폭등입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 말까지 D램과 SSD 가격이 지금보다 무려 130%나 치솟을 것이라고 합니다. 부품 값이 오르니 완제품 가격이 오르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구체적으로 PC 가격은 약 17%, 스마트폰 가격은 13%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2026년 전 세계 PC 출하량은 10.4%, 스마트폰은 8.4%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가폰의 멸종이 시작됐다

더 큰 문제는 저렴한 가격에 쓸 만한 성능을 보여주던 ‘보급형 기기’들이 설 자리를 잃는다는 점입니다. IDC는 스마트폰 평균 판매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523달러, 우리 돈으로 약 75만 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로 인해 100달러(약 13만 원) 이하의 저가형 스마트폰 제품군은 시장에서 대거 사라질 전망입니다. 기업들이 이익을 남기기 위해 가격이 싼 제품보다는 비싼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판매 전략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이제 ‘싼 맛에 쓰는 폰’을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될 것입니다.

갤S26 가격도 결국 올랐다

이러한 현상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시리즈’도 메모리 가격 인상 여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모델별로 가격이 6%에서 최대 16%까지 올랐습니다. IDC의 나빌라 포팔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단순한 가격 변동이 아니라 시장 구조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신호탄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비싼 기기 값을 감당하기 위해 한 번 산 제품을 더 오래 쓰거나, 중고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질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더 비싼 청구서를 내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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