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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윤리

“사람 죽이는 AI?” 펜타곤에 맞선 개발자들의 반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8 01:32
“사람 죽이는 AI?” 펜타곤에 맞선 개발자들의 반란

기사 3줄 요약

  • 1 펜타곤, 앤트로픽에 군사 AI 강요 논란
  • 2 구글·오픈AI 직원들, 반대 서명 동참
  • 3 살상 무기 AI 개발 두고 갈등 심화
우리가 매일 쓰는 챗GPT 같은 AI가 누군가를 감시하고 해치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최근 미국 국방부가 AI 기업인 앤트로픽에 기술을 내놓으라고 강력하게 압박했습니다. 이에 경쟁사인 구글과 오픈AI 직원들이 앤트로픽을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실리콘밸리 전체가 AI 윤리 문제로 시끄러워진 상황입니다.

전쟁광 AI는 절대 안 된다

최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앤트로픽에 AI 기술에 대한 제한 없는 접근 권한을 요구했습니다. 국방부는 이 기술을 대규모 감시나 자율 무기 개발에 사용하려는 의도를 보였습니다. 앤트로픽은 국방부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앤트로픽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자사의 AI가 사람을 해치는 데 쓰여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앤트로픽이 말을 듣지 않으면 국방생산법을 발동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민간 기업을 강제로 통제하겠다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적과의 동침 선택한 개발자들

놀랍게도 경쟁사인 구글과 오픈AI 직원들이 앤트로픽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구글 직원 300명과 오픈AI 직원 60명 이상이 공개서한에 서명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회사 경영진에게 앤트로픽과 함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업 간의 경쟁을 넘어 AI가 인류를 위협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입니다. 서명한 직원들은 국방부가 기업들을 각개격파하지 못하게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술이 권력의 도구가 되는 것을 막으려는 개발자들의 의지입니다.

리더들도 동의하는 분위기

경영진들도 직원들의 이런 움직임에 동의하는 눈치입니다. 오픈AI의 샘 알트먼은 국방부가 기업을 협박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제프 딘 역시 대규모 감시는 표현의 자유를 해친다고 비판했습니다. AI 기술이 감시 사회를 만드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사건은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윤리적 판단이 필요한 영역임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AI 기술이 무기로 변질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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