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만 국산?” 네이버 탈락시킨 독자 AI 선발전 충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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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2 10:59
기사 3줄 요약
- 1 독자 AI 개발 사업 1차 평가서 LG와 SKT 등 3팀 합격
- 2 네이버는 독자성 부족으로 탈락하며 인공지능 주권 강조돼
- 3 정부는 추가 팀을 선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임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첫 번째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그리고 업스테이지 등 세 팀이 2차 단계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기술 주권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도전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다섯 팀이 치열한 개발 경쟁을 벌여왔습니다.
네이버가 탈락하게 된 결정적 이유
종합 점수에서는 상위권이었던 네이버클라우드가 탈락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델 설계부터 학습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한 모델만 독자 AI로 인정했습니다. 전문가 평가단 분석에 따르면 네이버의 모델은 중국 알리바바의 기술을 일부 활용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해외 모델을 기반으로 일부만 수정하는 방식은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NC AI 역시 게임과 물류 등 특정 산업 분야에서 성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탈락했습니다. 정부는 국산 모델의 순수성과 기술적 자립도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습니다.전 부문 1위를 차지한 LG AI연구원
LG AI연구원은 벤치마크 평가와 전문가 평가 그리고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벤치마크 평가에서는 40점 만점에 33.6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기술력과 산업 확장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SK텔레콤 또한 대규모 모델의 비용 효율성을 인정받아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다섯 개의 모델은 모두 글로벌 인공지능 연구기관인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모델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성과입니다.대한민국 인공지능 영토를 넓히는 전략
정부는 이번 결과에 그치지 않고 추가로 한 팀을 더 선발하여 경쟁 구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존 탈락 기업과 새로운 기업들이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문을 열어두었습니다. 새롭게 선정되는 팀에는 최신 그래픽 처리 장치인 GPU 인프라와 대규모 데이터 구축 비용이 지원됩니다. 이를 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총 네 팀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산 인공지능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을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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