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로부터 40만km..” 55년 만에 아폴로 13호 기록 깬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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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8 16:03
기사 3줄 요약
- 1 인류 55년 만에 지구 최장거리 비행 기록 경신
- 2 아르테미스 2호 지구서 40만km 지점 도달 성공
- 3 달 기지 건설 및 심우주 탐사 위한 기술 확보
인류가 55년 만에 지구에서 가장 먼 곳까지 여행했습니다.
1970년 아폴로 13호의 기록을 넘어서는 대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아르테미스 2호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구로부터 약 40만 7000km 떨어진 지점에 성공적으로 도달했습니다. 인류의 활동 영역이 지구 밖으로 본격 확장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기존 기록을 넘어서는 순간 우주비행사들은 서로 껴안으며 자축했습니다. 반세기 넘게 깨지지 않았던 한계를 극복하며 우주 개척의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달 뒤편으로 가면 통신도 끊긴다고
우주선 오리온은 달 뒷면을 지날 때 약 40분간 소통이 멈췄습니다. 달이 지구와 우주선 사이의 무선 전파를 가로막았기 때문입니다. 우주비행사들은 통신이 끊긴 고요한 어둠 속에서 임무를 이어갔습니다. 인류가 이전에 가본 적 없는 가장 먼 어둠을 스스로 통과한 셈입니다. 다시 통신이 연결되자 우주비행사들은 감격스러운 장면을 보았습니다. 달 지평선 위로 지구가 떠오르는 지구돋이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비행사들은 7시간 동안 달 표면을 정밀하게 관찰했습니다. 38억 년 전 생성된 거대한 분지들을 보며 우주의 역사를 세밀하게 기록했습니다.이제 달에서 직접 살 수 있는 거야
항공우주국 NASA에 따르면 이번 임무는 단순한 비행 연습이 아닙니다. 인간이 달에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닦는 과정입니다. 우주비행사들은 달 표면에 충돌하는 유성 5개도 직접 목격했습니다. 이런 생생한 데이터들은 미래 달 기지 설계에 핵심적인 자료로 쓰입니다. 미국은 61개국과 함께 아르테미스 협정을 맺어 규칙을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21년에 서명하며 우주 탐사 공급망의 중요한 파트너가 됐습니다. 이 계획은 달을 거점으로 삼아 화성까지 가려는 원대한 꿈을 담았습니다. 이번 성공으로 인류의 심우주 개척은 이제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습니다.우주에서도 자기들끼리 싸우는 중이라니
우주가 새로운 황금 땅으로 떠오르자 국가 간 갈등도 생기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 중심의 계획에 반대하며 따로 팀을 짰습니다. 지구에서의 정치적 싸움이 우주까지 그대로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우주 질서가 두 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경쟁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왔습니다. 미국과 유럽 사이에서도 이권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집니다. 유럽연합은 새로운 우주법을 통해 미국 위성 업체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미국은 이를 두고 수용하기 어려운 규제 장벽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과학 탐사를 넘어 경제적 이득을 챙기려는 싸움이 시작된 상황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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