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며칠 아닌 몇 분 만에?” 구글 스티치로 여는 디자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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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4 11:54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랩스 인공지능 디자인 플랫폼 스티치 공개
- 2 말 한마디로 앱 화면과 작동 모형 실시간 생성
- 3 디자인 마크다운 도입으로 개발 도구 연동 강화
구글 랩스가 아이디어를 말 한마디로 앱 화면으로 바꿔주는 인공지능 플랫폼 스티치를 선보였습니다. 이제 복잡한 설계도 없이 원하는 느낌만 설명하면 인공지능이 즉시 디자인을 완성해 줍니다.
이번 발표는 소프트웨어 제작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신의 상상을 실제 제품처럼 시각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조쉬 우드워드 구글 랩스 부사장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창의성을 증폭시키는 강력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구글은 이를 통해 디자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합니다.
와이어프레임 없이 느낌으로 디자인한다고
스티치는 바이브 디자인이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의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사용자는 비즈니스 목표나 영감을 주는 예시를 자연어로 설명하는 것만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복잡한 와이어프레임 제작 단계를 생략하고도 고정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실시간으로 구현합니다. 이는 아이디어가 실제 소프트웨어 디자인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며칠에서 단 몇 분으로 단축시킵니다. 디자인 에이전트 기능은 프로젝트의 전체 진화 과정을 추론하여 최적의 제안을 내놓습니다. 에이전트 매니저를 활용하면 여러 개의 디자인 시안을 동시에 병렬로 작업하며 관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디자인 시스템 관리가 그렇게 쉬워졌을까
구글은 도구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에이전트 친화적인 마크다운 형식인 디자인 엠디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 형식을 사용하면 어떤 웹사이트 주소에서도 디자인 시스템을 손쉽게 추출하여 가져올 수 있습니다. 추출된 디자인 규칙은 다른 코딩 도구나 디자인 툴로 자유롭게 내보내거나 다시 불러오는 것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매번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던 번거로운 작업이 사라졌습니다. 디자인 엠디는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일관성을 유지하며 화면을 생성하도록 돕는 표준 가이드라인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모든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유지하면서도 제작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정지된 화면이 살아 움직인다고
스티치는 정적인 디자인 시안을 즉각적으로 사용자가 직접 눌러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으로 변환해 줍니다. 사용자가 화면들을 연결하면 인공지능이 클릭에 따른 논리적인 다음 화면을 자동으로 설계하여 보여줍니다.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는 캔버스와 대화하며 실시간으로 수정 사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색상 구성을 바꿔달라고 말하면 인공지능이 즉시 레이아웃을 업데이트하며 비평을 제공합니다. 제작된 결과물은 구글 에이아이 스튜디오와 같은 개발자 전용 도구로 즉시 내보내어 실제 개발에 활용됩니다. 이러한 연결성은 디자이너와 인공지능 그리고 개발자 사이의 원활한 협업을 보장하며 작업의 흐름을 하나로 묶어줍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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