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7천억 태운 로보택시” 루시드, 사우디 자본으로 테슬라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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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4 22:24
기사 3줄 요약
- 1 루시드, 신임 CEO 선임 및 우버·사우디서 1조 원대 투자 유치
- 2 우버와 손잡고 로보택시 3만 5천대 공급해 자율주행 시장 공략
- 3 사우디 국부펀드 지원 아래 5천만 원대 저가형 전기차 개발 가속
루시드 모터스가 드디어 새로운 대장을 찾았습니다. 1년 넘게 비어있던 최고경영자 자리에 실비오 나폴리를 임명했습니다.
동시에 우버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혈로 루시드는 다시 한번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엘리베이터 왕이 전기차를 고친다고
실비오 나폴리는 원래 엘리베이터 회사인 쉰들러 그룹에서 회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기술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의외의 선택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복잡한 제조 공정을 관리하는 데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폴리는 쉰들러 재임 시절 글로벌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현대화한 경험이 풍부합니다. 이런 경험은 루시드의 전기차 생산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최근 루시드가 겪었던 품질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우버와 사우디가 쏟아부은 1조 원
우버는 루시드에 약 2,700억 원(2억 달러)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루시드의 자동차를 로보택시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우버는 총 3만 5,000대의 차량을 주문하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는 루시드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강력한 우군을 얻었음을 의미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역시 약 7,500억 원(5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더 샀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사우디의 든든한 지원은 이번에도 루시드를 구했습니다.7,000만 원대 전기차로 승부 본다
루시드는 현재 고급 세단인 루시드 에어 외에 그래비티라는 SUV 생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인이 접근하기 쉬운 약 7,000만 원(5만 달러)대의 중형 전기차도 개발 중입니다. 이 모델은 루시드가 대중적인 시장으로 나아가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인력을 12% 줄이는 등 비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뼈를 깎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생산 단가를 낮추고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나폴리 신임 CEO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공장 인력을 최적화하며 저가 모델 출시를 위한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습니다.테슬라 추격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루시드의 재정적인 숨통을 확실히 틔워줄 전망입니다. 나폴리 신임 CEO는 곧 미국으로 건너와 본격적으로 회사를 이끌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루시드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실제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과 새로운 차량 라인업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가 관건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이번 대규모 투자로 어떻게 바뀔지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루시드가 테슬라의 강력한 대항마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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