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치즈가 나타났다!” 맥주 공장 설비로 만든 치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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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1 22:56
기사 3줄 요약
- 1 비건 치즈 맛과 질감 한계 극복
- 2 맥주 공장 설비 활용 생산 혁신
- 3 55억 원 투자 유치 및 상용화 박차
소 없이 만든 치즈가 우리 식탁의 풍경을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AuX Labs는 정밀 발효 기술을 활용해 유제품과 똑같은 맛을 내는 비건 치즈를 개발했습니다. 치즈의 핵심 성분인 카제인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비건 치즈 특유의 퍽퍽함이 사라지고 실제 치즈처럼 길게 늘어납니다. 대중들이 선호하는 식감을 완벽하게 구현하여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맥주 공장에서 치즈를 만든다니
비건 치즈가 맛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회사가 선택한 장소는 동네 맥주 공장입니다. 최근 많은 수제 맥주 공장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노는 기계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CEO 테드 진에 따르면 브루어리의 발효 설비는 카제인을 만들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 남는 기계를 빌려 치즈 성분을 생산하는 영리한 전략을 세웠습니다.환경은 살리고 가격은 그대로
이 기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도 엄청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유제품 방식과 비교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90%나 줄일 수 있습니다. 가축을 기를 때 필요한 땅과 물 사용량도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매우 경제적입니다.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실제 치즈와 비슷한 가격에 팔릴 예정이라 소비자 부담도 적습니다.55억 투자 유치와 밝은 미래
Mordor Intelligence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치즈 시장 규모는 수백조 원에 달할 정도로 거대합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비건 제품 대중화의 가장 큰 숙제로 꼽힙니다. 혁신적인 사업 모델 덕분에 이 회사는 최근 약 55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받았습니다. 많은 투자자가 이 기술이 거대한 세계 치즈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치즈 공장으로 변신하는 브루어리
회사는 앞으로 미생물 키트와 상세한 안내서를 맥주 공장에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공장들이 독립적으로 치즈 성분을 생산하는 거대한 네트워크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정착되면 신선한 대체 단백질을 훨씬 더 빠르게 보급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치즈 개발을 넘어 미래의 안정적인 식품 공급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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