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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이 주유보다 빠르다?” 6분 만에 완충되는 배터리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2 02:57
“전기차 충전이 주유보다 빠르다?” 6분 만에 완충되는 배터리

기사 3줄 요약

  • 1 CATL, 7분 만에 전기차 98% 충전 가능한 배터리 공개
  • 2 영하 30도 극한 환경서도 9분이면 충전 완료
  • 3 빠른 충전 속도로 배터리 교체 인프라 필요성 감소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점은 역시 충전 시간입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속도와 비교하면 전기차 충전은 한참이나 느린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배터리 기업인 CATL이 공개한 신기술이 이러한 상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 7분도 안 되는 시간에 배터리를 거의 다 채울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충전이 주유보다 빨라질까

CATL이 최근 발표한 3세대 션싱 배터리는 놀라운 충전 속도를 보여줍니다. 배터리 잔량이 10%일 때 98%까지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6분 27초에 불과합니다. 기존의 전기차들이 급속 충전으로 80%를 채우는 데 약 18분 정도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입니다. 10%에서 80%까지는 단 3분 44초 만에 충전이 가능하여 주유와 비슷한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기술은 경쟁사인 BYD의 배터리보다 약 5배나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제는 화장실에 다녀오는 짧은 시간 동안 충분한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추운 겨울에도 배터리 걱정 없다고

전기차는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션싱 배터리는 영하 30도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유지합니다. 극한의 추위 환경에서도 10%에서 98%까지 충전하는 데 단 9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배터리가 따뜻한 실내에서 충전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른 수준이라 더욱 놀랍습니다. CATL의 발표에 따르면 배터리 셀의 온도를 아주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배터리 스스로 열을 내어 내부를 빠르게 가열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 방식은 이제 끝난 걸까

이처럼 충전 속도가 빨라지면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충전 대신 배터리 자체를 통째로 갈아 끼우는 교체 방식이 대안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충전이 7분 안에 끝난다면 굳이 복잡하고 비싼 배터리 교체 시설을 만들 이유가 사라집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충전 인프라가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확산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1,000번 이상 급속 충전을 반복해도 배터리 용량의 90% 이상을 유지할 만큼 내구성이 좋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운전자가 20년 이상 차를 타도 배터리 성능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결국 기술의 발전은 전기차를 선택하는 가장 큰 기준인 편리함을 완벽하게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더 이상 충전기 앞에서 오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머지않았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션싱 배터리가 가져올 새로운 변화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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