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AI 어렵다는 건 옛말" 스티브 잡스가 AI 과외선생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7 14:44

기사 3줄 요약

1 패스트캠퍼스, 게임처럼 배우는 'AI 월드' 출시
2 스티브 잡스 등 위인이 AI 마스터로 등장
3 AI 초심자도 쉽게 배우는 교육 모델 제시

인공지능(AI)은 전문가만 다루는 어려운 기술이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AI를 배울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교육 전문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새로운 AI 학습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AI, 아직도 어렵게만 느껴져?

패스트캠퍼스는 최근 ‘AI 월드’라는 새로운 학습 콘텐츠를 출시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AI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게임 형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용자는 단순히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닙니다. 직접 AI를 사용해보고 퀴즈도 풀면서 자연스럽게 원리를 익히게 됩니다. 특히 AI에게 일을 시키는 방법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AI 쌤이라고?

'AI 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 소크라테스, 스티브 잡스, 장영실 같은 역사 속 유명 인물들이 ‘AI 마스터’라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이용자는 AI 마스터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AI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각 단계를 마칠 때마다 멋진 AI 마스터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도 있습니다. 학습은 영상 시청, 실습, 퀴즈의 3단계로 구성되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뭘 배울 수 있는데?

이 새로운 교육 방식은 AI를 누구나 쓸 수 있는 ‘도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딱딱한 이론 공부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데이원컴퍼니의 이강민 대표에 따르면, ‘AI 월드’는 모든 사람이 즐겁게 AI를 배우도록 기획된 새로운 시도입니다. 앞으로 AI를 아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만큼, 이런 쉬운 교육 콘텐츠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