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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잼병도 로봇 천재?” 참가비 공짜, 서울시장상까지 거머쥘 기회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13 17:03
“코딩 잼병도 로봇 천재?” 참가비 공짜, 서울시장상까지 거머쥘 기회

기사 3줄 요약

  • 1 광운인공지능고, 11월 2일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개최
  • 2 코딩 초보 중학생도 무료 참가, 4시간 기초 교육 제공
  • 3 우수 참가자에 서울시장상 등 총 14명 시상 예정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가 오는 11월 2일 교내 인공지능(AI) 교육체험관에서 ‘2025 청소년 지능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코딩을 전혀 모르는 학생도 로봇 전문가가 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참여하는데?

이번 대회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이는 경제적 부담 없이 모든 학생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함입니다.

코딩 못해도 괜찮다고?

네, 괜찮습니다. 코딩 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대회 본선에 앞서 특별한 교육 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가 신청자 전원은 오는 10월 25일, ‘4시간 코딩 기초 교육’에 필수로 참여해야 합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럭스로보의 모듈형 로봇 키트 ‘모디(MODI)’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학생들은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쉽고 재미있게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냥 대회 아니고 축제라고?

이기준 광운인공지능고 학과장은 “단순 순위 경쟁을 넘어,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며 미래 기술에 자신감을 얻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사전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인 로봇을 만들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야 합니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 14명과 지도교사 1명에게는 광운학원 이사장상, 서울시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광운인공지능고와 럭스로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노원구청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합니다. 이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와 기업, 공공기관이 힘을 합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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