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지금 안 보면 60만 원 날린다?” 전 세계 IT 천재들 집결하는 이곳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23 00:11

기사 3줄 요약

1 세계 최대 스타트업 축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5일 앞으로
2 MS, 넷플릭스 등 IT 거물들과 1만여 명의 혁신가들 총출동
3 현장 구매 전 마지막 할인 티켓 구매 기회, 마감 임박

단 5일 남았습니다. 올해 전 세계 스타트업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행사가 곧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립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는 단순한 컨퍼런스가 아닙니다. 미래 기술의 향방을 결정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투자를 만나 현실이 되는 ‘기회의 장’으로 불립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게 뭔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전 세계의 창업가, 투자자, 개발자 등 1만 명이 넘는 IT 전문가들이 모이는 거대한 축제입니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며, 기술의 미래를 논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열기로 가득 찹니다. 올해 행사에는 250명이 넘는 연사와 200개 이상의 세션, 그리고 3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신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입니다. 모든 복도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장이 되는 셈입니다.

누가 오는데? 완전 월드클래스 아니야?

올해 연사 명단은 그야말로 화려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케빈 스콧, 넷플릭스의 엘리자베스 스톤,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웨이모의 테케드라 마와카나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IT 거물들이 총출동합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우주 기술, 벤처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경험과 미래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미래 기술의 흐름을 읽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볼거리는 이게 다야?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입니다. 수백 개의 지원팀 중에서 엄선된 20개의 초기 스타트업이 무대 위에서 자신의 서비스를 발표하고 경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같습니다. 우승팀에게는 1억 3천만 원(1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게 됩니다. 과거 이곳을 거쳐간 수많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기에, 제2의 신화를 꿈꾸는 창업가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됩니다. 행사까지 남은 시간은 단 5일입니다. 현장에서는 가격이 오르기 전, 최대 60만 원(444달러)을 아낄 수 있는 마지막 할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 기술과 새로운 기회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행사는 놓쳐서는 안 될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