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놀랐다? 한국 AI 교육 기업, 세계 16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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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19:14

기사 3줄 요약
- 1 한국 AI 에듀테크 기업, 세계 순위 상위권 기록.
- 2 프리윌린 18위, 엘리스그룹 16위, 타임지 선정.
- 3 기술 혁신, 재정 안정성 등 종합 평가 결과 반영.
요즘 교육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이 정말 뜨겁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AI 교육 기술 기업 두 곳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함께 선정한 ‘2025년 세계 최고 에듀테크 기업’ 순위에서 프리윌린과 엘리스그룹이 각각 18위와 16위라는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지 선정? 그게 뭔데?
이 순위는 그냥 인기투표 같은 게 아닙니다. 전 세계 7000개가 넘는 교육 기술 기업들을 대상으로 아주 꼼꼼하게 평가해서 뽑은 리스트입니다. 평가 기준도 까다롭습니다. 회사가 얼마나 혁신적인 기술을 가졌는지, 재정적으로 안정적인지, 교육 산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지적 재산권(특허 등)은 얼마나 가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서 상위 350개 기업을 선정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정말 실력 있는 회사들만 뽑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한국 기업들, 왜 이렇게 잘했어?
특히 프리윌린의 성장이 눈에 띕니다. 이 회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수학 문제은행 서비스 ‘매쓰플랫’ 덕분에 매출이 무려 33%나 늘어나면서 순위가 크게 올랐습니다. 더 대단한 건, 프리윌린은 이전에 타임지가 뽑은 ‘세계 최고 에듀테크 기업’과 ‘떠오르는 유망주(라이징 스타)’ 리스트 두 곳에 모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기업이었다는 점입니다.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죠.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프리윌린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엘리스그룹은 교육 서비스뿐만 아니라 관련 솔루션 개발, 인프라 구축, 심지어 인재 양성까지 교육 전반에 걸친 사업을 하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단순히 교육 콘텐츠만 파는 게 아니라, 교육을 둘러싼 전체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들고 있다는 거죠.다른 한국 기업들도 있다며?
프리윌린과 엘리스그룹 외에도 여러 한국 스타트업들이 이번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목킹버드(47위), ST유니타스(63위), 케이크(80위), 메가스터디(254위), 비상(218위), 패스트캠퍼스(336위) 등이 포함되었는데요. 이는 한국이 에듀테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나라가 기술 투자와 교육 혁신에 얼마나 힘쓰고 있는지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합니다.근데 이게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물론 이런 순위가 전부는 아닙니다. 한 전문가는 "모든 회사가 AI를 쫓고 있지만, 여전히 AI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사람들이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즉, AI 기술이 중요하긴 하지만, 이걸 교육 현장에 제대로 적용하는 것은 아직 숙제라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타임지/스태티스타 순위는 현재 에듀테크 시장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료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세상에서 혁신적인 기술, 튼튼한 재정, 그리고 실제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성공의 열쇠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한국 에듀테크 기업들의 약진은 세계 교육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입니다. 앞으로 이 기업들이 정말 교육을 혁신할 수 있을지, 아니면 잠깐 반짝하는 기술 기업으로 남을지는 꾸준한 노력과 실제 교육적인 성과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K-에듀테크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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