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핵심 인재들 대거 이탈! 9조원 기업가치 '씽킹머신랩'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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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22:39

기사 3줄 요약
- 1 미라 무라티, 오픈AI 떠나 '씽킹머신랩' 설립해 주목받아
- 2 챗GPT 핵심 개발자 맥그루와 래드포드도 합류
- 3 9조원 기업가치에 인간-AI 협업 중심 모델 개발 중
오픈AI 핵심 인재들이 만든 새로운 AI 기업
미라 무라티 전 오픈AI CTO가 설립한 '씽킹머신랩(Thinking Machines Lab)'이 AI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밥 맥그루 전 오픈AI 연구 책임자와 알렉 래드포드 전 오픈AI 연구원이 자문으로 합류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2025년 3월 회사 웹사이트에 공개되었으며, 이로써 씽킹머신랩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맥그루는 2024년 9월까지 오픈AI의 연구 책임자로 재직하며 챗GPT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AI 모델 훈련과 확장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특히 AI 추론과 테스트 시간 계산 분야에서의 전문지식으로 씽킹머신랩에서 더 신뢰할 수 있고 유능한 AI 시스템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요아브 쇼햄 교수의 지도 아래 인공지능과 게임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래드포드는 챗GPT의 근간이 되는 GPT(생성형 사전훈련 변환기)에 관한 오픈AI의 중요 연구 논문 '언어 모델은 비지도 다중작업 학습자'의 주요 저자입니다. 그는 GPT 시리즈 모델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모델 위스퍼와 이미지 생성 모델 DALL-E 개발에도 기여했습니다. 그의 생성형 AI와 다중 모달 모델에 대한 전문지식은 씽킹머신랩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씽킹머신랩의 미션과 비전
씽킹머신랩은 현재 사용 가능한 AI 시스템보다 더 널리 이해되고, 맞춤화 가능하며, 더 일반적인 능력을 갖춘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회사는 AI를 더 접근하기 쉽게 만들고, 더 이해하기 쉽게 하며, 더 넓은 사용자층을 위해 맞춤화할 수 있도록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인간과 협업하는 다중 모달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다양한 전문성 수준에 적응하고 여러 영역에 걸쳐 통합됩니다. 완전 자율적인 AI 시스템 개발에만 집중하는 대신, 인간-AI 협업을 강조하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 블로그 포스트, 연구 논문, 오픈 소스 코드를 발표하여 더 넓은 AI 연구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회사 설립과 주요 인물
무라티는 6년간 오픈AI에서 일한 후 2024년 9월 퇴사하고, 더 맞춤화 가능하고 협업 중심의 AI에 대한 그녀의 비전을 추구하기 위해 씽킹머신랩을 설립했습니다. 그녀는 CEO로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오픈AI 공동 창업자 존 슐만이 수석 과학자로, 바렛 조프가 CTO로 합류했습니다. 회사는 약 30명의 연구원과 엔지니어로 팀을 구성했으며, 그 중 상당수가 전 오픈AI 직원들입니다. 씽킹머신랩은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금 중이며, 잠재적 기업가치는 90억 달러(약 9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자금은 회사의 연구 개발 노력뿐만 아니라 특정 산업에 맞춤화할 수 있는 모듈식 아키텍처 구축 계획을 지원할 예정입니다.AI 안전에 대한 접근 방식
씽킹머신랩은 AI 안전에 대해 경험적이고 반복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사전 연구와 신중한 실제 테스트를 결합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레드팀(취약점을 찾는 팀)과 배포 후 모니터링 같은 조치를 실행하여 AI 시스템의 안전한 개발과 배포를 보장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 방식과 우수한 인재풀을 바탕으로, 씽킹머신랩은 AI 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앞으로 그들의 혁신적인 개발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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