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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도슨트 사라질까?” AI가 그림 설명 다 해준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8 17:35
“미술관 도슨트 사라질까?” AI가 그림 설명 다 해준다

기사 3줄 요약

  • 1 아트니스, AI 그림 해설 서비스 출시
  • 2 그림 감상하면 포인트 쌓이는 제도 도입
  • 3 김환기 화백 신년 특별 기획전 개최
미술관에서 난해한 추상화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도슨트의 설명 없이는 이해하기 힘든 그들만의 예술 세계가 이제 기술의 힘으로 확 바뀔 예정입니다. 아트 플랫폼 기업 '아트니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똑똑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내 손안의 1대1 미술 선생님

아트니스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AI 큐레이션은 단순히 "이 그림 예쁘네요"라고 추천하는 수준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AI가 작품의 색감과 붓터치 같은 시각적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것은 기본이고,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그렸는지까지 파헤칩니다. 또한 미술사적으로 이 작품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맥락까지 짚어주어, 마치 옆에 전문 큐레이터가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문가의 깊이 있는 식견과 AI의 방대한 데이터가 만나, 미술을 잘 모르는 '미알못'도 전문가처럼 작품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림만 봤는데 포인트가 쌓인다고?

서비스 출시와 함께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혜택도 대폭 늘어났습니다. 복잡했던 메뉴를 정리해 신작 소개나 경매 기능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들었고, 사용자가 원하는 그림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도왔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새롭게 도입된 '아트 포인트' 제도입니다. 매일 작품을 3번만 감상해도 포인트가 차곡차곡 쌓이고, 연속으로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2,2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그림 공부도 하면서 짭짤한 혜택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시스템인 셈입니다.

거장의 숨결, AI로 더 생생하게

이번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아주 특별한 전시회도 함께 열려 화제입니다. 바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이자 전설로 불리는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6 신년 특별 기획전'입니다. 오는 19일까지 김환기 화백의 대표적인 작품 세계인 '전면 점화'를 담은 판화 3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AI가 들려주는 친절한 해설과 함께 거장의 작품을 감상한다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추상화의 감동이 배가 될 것입니다. 박일한 아트니스 대표는 "AI 큐레이션은 대중이 미술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부자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미술 감상과 투자의 문턱이 AI 기술 덕분에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문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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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미술 도슨트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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