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작업 지옥 탈출?” 사이냅소프트, 2026년 AI로 판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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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1 18:15
기사 3줄 요약
- 1 사이냅소프트 2026년 AI 글로벌 도약 선언
- 2 문서 분석부터 로봇까지 AI 신사업 확장
- 3 데이터 유출 걱정 없는 기업용 LLM 출시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문서와 보고서 더미 속에서 중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내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이런 직장인들의 오랜 고민을 해결해 줄 ‘문서 AI’ 기술이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문서 시장의 터줏대감인 사이냅소프트가 2026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종이 없는 사무실? 이제는 AI 비서가 현실”
사이냅소프트는 지난 25년간 우리가 흔히 쓰는 ‘아래아한글’이나 오피스 문서 필터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입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이 기업은 그동안 쌓아온 전자문서 기술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2026년까지 확실한 실적을 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단순히 문서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AI가 문서를 직접 읽고 이해해서 필요한 내용을 요약하거나 추출해 주는 단계로 나아가겠다는 것입니다. 전경헌 대표는 작년을 ‘AI 생태계를 완성한 해’라고 평가하며, 이제는 본격적으로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보안 걱정 끝, 내 컴퓨터 안의 AI”
기업들이 AI 도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데이터 유출’ 걱정 때문입니다. 중요한 회사 기밀 문서를 챗GPT 같은 외부 서버에 올렸다가 정보가 샐까 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런 틈새를 노려 사이냅소프트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내부 서버(온프레미스)에서 안전하게 돌아가는 LLM 솔루션 ‘사이냅 어시스턴트’를 내세웠습니다. 특히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라는 기술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보통 PDF 문서를 AI가 읽으려면 텍스트로 변환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한데, 이 기술은 변환 없이 원본 문서를 바로 분석합니다. 표나 그래프가 섞인 복잡한 문서도 사람처럼 구조를 파악하고 읽어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한국을 넘어 세계로, 로봇 시장까지 넘본다”
이들의 목표는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이미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과 모바일 분야로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로봇 AI’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지만, 문서 인식 기술을 로봇의 시각 기능에 접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실제로 이들의 주력인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은 이미 200곳이 넘는 기업과 기관에서 쓰이고 있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6년에는 이 기술들이 우리 책상 위를 넘어 전 세계 사무실, 더 나아가 로봇 산업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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