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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은 지금 AI 전쟁” 한국 스타트업이 교육 시장 뚫었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2 17:31
“중동은 지금 AI 전쟁” 한국 스타트업이 교육 시장 뚫었다

기사 3줄 요약

  • 1 팀모노리스, UAE 등 글로벌 진출 선언
  • 2 코들 사용자 16만 돌파하며 국내 장악
  • 3 채점부터 생성까지 AI 에이전트 도입
지금 전 세계 교육 시장의 판도가 뒤집히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미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AI 교육을 필수로 지정했습니다. 미국과 중국도 앞다퉈 AI 교과목을 연구 중입니다. 이런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한국의 한 스타트업이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바로 ‘팀모노리스’의 이야기입니다. 팀모노리스는 2026년을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국 급식실은 이미 정복했다?

팀모노리스가 만든 AI 교육 플랫폼 ‘코들(Codle)’을 들어보셨나요. 국내에서는 이미 꽤 유명합니다. 팀모노리스 발표에 따르면 코들을 도입한 학교는 누적 800곳이 넘습니다. 사용자 수는 무려 16만 명에 달합니다.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도입 기관 수도 작년 대비 42%나 늘었습니다. 공교육 현장에서 ‘코들’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전종현 팀모노리스 대표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기존 정보 교과에서 거둔 성공 사례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에 프로그램을 납품하는 B2G(기업 대 정부) 매출을 늘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제는 대학 AI 교육과 채용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국에서의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글로벌 시장에 적용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왜 하필 중동으로 가는 걸까?

팀모노리스의 시선은 중동, 그중에서도 UAE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시장 규모가 압도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국내 국제학교 수는 50여 개 수준입니다. 반면 UAE에는 898개의 국제학교가 있습니다. 시장 자체가 큽니다. 게다가 국내 학교 사업은 정부 예산에 의존하는 B2G 성격이 강합니다. 하지만 UAE 시장은 기업 간 거래인 B2B 성격이 강합니다. 수익을 훨씬 빠르게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팀모노리스는 UAE를 거점으로 바레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GCC(걸프협력회의) 지역에 동시 진출할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 투자부가 선발한 AI 분야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중동 사절단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영국 RGS 국제학교, 바레인 UOB 대학 등에서 코들을 도입해 기술 실증을 진행 중입니다.

선생님 대신 AI가 채점한다

기술력도 탄탄합니다. 단순히 코딩만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과정평가 에이전트’는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과정을 평가합니다. ‘콘텐츠 생성 에이전트’는 선생님이 원하는 수업 자료를 뚝딱 만들어줍니다. 최근에는 영국 에듀테크 임팩트로부터 공식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세계적인 교육 기준에도 부합한다는 뜻입니다. 전종현 대표는 “모든 재능이 발견되고 쓰이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 교실에서 AI로 수업하고 평가하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한국 스타트업이 만든 기술이 그 중심에 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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