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지고 보이스 뜬다” 2026년 AI 국가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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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4 17:26
기사 3줄 요약
- 1 2026 AI 100대 기업 선정 발표
- 2 메타버스 줄고 AI 보이스 신설
- 3 보안 강화되고 교육은 1곳 선정
2026년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지형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발표한 '2026 이머징 AI+X 톱 100' 명단에서 메타버스가 지고 목소리가 뜨는 확실한 세대교체가 확인된 것입니다.
한때 세상을 바꿀 기술로 추앙받던 메타버스는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는 반면, 사람과 대화하는 'AI 보이스' 기술은 새로운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 과연 어떤 기업들이 살아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게 될지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와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해 "실질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장벽을 낮추고 산업 간 융합을 선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결국 2026년 AI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실용성'입니다. 뜬구름 잡는 기술보다는 당장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해주고, 내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술을 가진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들 100대 기업이 만들어갈 변화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혁신할지 기대해 봅니다.
메타버스는 가고 목소리가 뜬다
올해 발표된 리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AI 보이스' 부문의 신설입니다.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보고 듣고 말하는 '멀티모달' 기술로 진화하면서 음성 기술의 중요성이 폭발적으로 커졌기 때문입니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메타버스 부문에 속했던 '가우디오랩'이 올해는 유일하게 AI 보이스 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가상 공간 구현보다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음성 기술이 더 큰 돈이 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반면, 한때 IT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메타버스 부문은 선정 기업이 기존 6곳에서 4곳으로 줄어들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화려한 가상 세계보다는 당장 내 말을 알아듣는 AI 비서가 우리 삶에 더 필요해졌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한국말 잘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자연어 처리(NLP)' 분야는 여전히 한국 AI 산업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챗봇이나 번역기 등이 모두 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뉴엔AI, 솔트룩스, 업스테이지 같은 기존 강자들이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여기에 '한글과컴퓨터'와 '포지큐브'가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사용자를 대신해 업무를 처리해 주는 'AI 에이전트' 분야에서는 라이너와 뤼튼이 2년 연속 선정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보안은 철벽 방어, 교육은 독주 체제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해킹이나 정보 유출 같은 보안 위협도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듯 '사이버시큐리티(보안)' 부문에는 지난해보다 2곳 늘어난 7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S2W나 마크애니 같은 기업들이 선정되며, AI 시대에 보안이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임을 증명했습니다. 반면 '에듀케이션(교육)' 부문에서는 수학 풀이 앱으로 유명한 '매스프레소'가 유일하게 선정되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주요 부문 | 선정 기업 현황 |
|---|---|
| AI 에이전트 | 라이너, 뤼튼 등 (기존 유지) |
| AI 보이스 | 가우디오랩 (메타버스에서 이동) |
| 자연어 처리 | 솔트룩스, 업스테이지, 한글과컴퓨터(신규) 등 |
| 사이버 보안 | S2W, 마크애니 등 7곳 (확대) |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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