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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비 0원 시대” 옷 사진 하나로 AI 모델 50명 쓴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9 12:34
“모델비 0원 시대” 옷 사진 하나로 AI 모델 50명 쓴다

기사 3줄 요약

  • 1 버즈니, AI 패션 솔루션 핏클 출시
  • 2 옷 사진 한 장으로 모델 착용샷 완성
  • 3 모델 섭외비와 촬영 시간 획기적 절감
쇼핑몰을 운영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상품을 돋보이게 할 '모델 촬영' 문제입니다. 모델 섭외비부터 스튜디오 대여료, 장비 렌탈까지 합치면 수백만 원이 우습게 깨지곤 합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고민이 옛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옷 사진 한 장만 있으면 모델 없이도 완벽한 화보를 만들어주는 AI 서비스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버즈니가 야심 차게 내놓은 '핏클(FitCL)'이 그 주인공입니다.

옷 사진만 주면 AI가 모델 섭외 끝

핏클의 사용법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합니다. 판매할 옷 사진을 찍어서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AI가 원단의 미세한 질감부터 빛이 반사되는 느낌, 광택까지 정교하게 분석합니다. 이후 준비된 50여 명의 AI 모델 중 내 브랜드 이미지와 맞는 모델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AI가 마치 실제 모델이 그 옷을 입고 촬영한 것처럼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옷의 주름이나 핏이 모델의 포즈에 맞춰 완벽하게 구현됩니다. 배경과 조명 톤까지 자동으로 맞춰줍니다. 사진 초보자가 찍은 옷 사진도 순식간에 전문가가 스튜디오에서 찍은 룩북처럼 변신합니다. 이제 비싼 돈을 들여 모델을 섭외할 필요가 없어진 셈입니다.

상세 페이지 제작도 AI가 ‘뚝딱’

핏클의 능력은 단순히 모델 착용 샷을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쇼핑몰 운영자들이 가장 골치 아파하는 '상세 페이지' 제작까지 도와줍니다. 생성된 모델 컷과 옷의 디테일 샷, 그리고 짧은 영상 클립까지 활용합니다. 이 모든 소스를 조합해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상세 페이지를 자동으로 완성해 줍니다. 에디터 기능을 통해 내 입맛대로 수정할 수도 있어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혼자서 기획, 촬영, 디자인까지 다 해야 했던 소상공인들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 같은 기능입니다. 버즈니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비용과 시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패션몰을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단순한 가상 피팅을 넘어 매출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사장님이 될 수 있는 세상

기술의 발전이 쇼핑몰 창업의 진입 장벽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제 자본금이 부족해도 아이디어와 감각만 있다면 누구나 멋진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AI가 만들어낸 가상의 모델이 실제 모델을 대체하는 현상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패션 업계에 불어닥친 이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우리 소비 생활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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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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