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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시대는 끝났다” 구글 닥스, 귀로 듣는 요약 기능 출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3 18:42
“읽는 시대는 끝났다” 구글 닥스, 귀로 듣는 요약 기능 출시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닥스, AI 오디오 요약 기능 도입
  • 2 제미나이 기반 핵심 내용 음성 변환 제공
  • 3 사용자 맞춤형 목소리 및 속도 조절 지원
매일 쏟아지는 보고서와 논문을 읽느라 눈이 피로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이제는 그 많은 글을 일일이 읽을 필요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구글이 문서를 소리로 요약해주는 혁신적인 기능을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눈이 아닌 귀로 업무를 파악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읽는 대신 듣는 업무 혁명 시작

구글 닥스에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 요약’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단순히 화면에 있는 글자를 기계음으로 읽어주는 수준이 아닙니다. 방대한 문서의 내용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분석하여 핵심 정보만 골라냅니다. 그리고 이를 사람이 말하듯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요약해서 들려줍니다. 사용자는 긴 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수고를 덜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동 중이거나 다른 업무를 하면서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효율성이 극대화됩니다. 구글의 발표에 따르면 이 기능은 현재 일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되고 있습니다. 구글 닥스 내 ‘도구’ 메뉴에서 이 기능을 손쉽게 찾아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내 비서처럼, 목소리도 내 맘대로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맞춤형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단조로운 기계음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목소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차분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내레이터’ 모드는 공식적인 보고서에 적합합니다. 반면 ‘코치’ 모드는 동기 부여가 필요한 교육 자료를 들을 때 유용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학습 속도나 선호도에 맞춰 재생 속도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생소한 내용은 천천히 듣고, 익숙한 내용은 빠르게 넘길 수 있어 유연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단순한 듣기를 넘어 마치 개인 비서가 옆에서 브리핑을 해주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개인화 옵션은 정보 습득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무와 학습의 판도가 바뀐다

이 기능은 구글의 광범위한 AI 통합 전략의 일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기업에서는 회의록이나 제안서를 빠르게 파악하여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들이 교재나 논문을 오디오로 학습하며 접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글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는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등 특정 요금제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더 많은 일반 사용자가 이 편리한 기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문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듣고 이해하는 것’으로 개념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업무 환경과 학습 방식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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