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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 조달 나선 원전주” 아마존이 찜한 X-에너지 IPO 정조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6 08:48
“1조 원 조달 나선 원전주” 아마존이 찜한 X-에너지 IPO 정조준

기사 3줄 요약

  • 1 아마존 지원 원전 기업 X-에너지 나스닥 상장 추진
  • 2 AI 전력 수요 대응 위해 1조 원 규모 자금 조달
  • 3 헬륨 냉각 방식 SMR 기술로 차세대 에너지 시장 공략
미국의 인공지능(AI) 열풍이 이제는 에너지 시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원자력 스타트업 X-에너지가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X-에너지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투자자들을 만나는 로드쇼에 나섰습니다. 주당 가격은 16달러에서 19달러 사이로 책정되었으며 최대 8억 1,430만 달러(약 1조 1,000억 원)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아마존이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은 이미 X-에너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약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주도하며 이 회사의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단순한 투자를 넘어 전력 구매 계약까지 맺었습니다. 아마존은 오는 2039년까지 X-에너지로부터 5기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사기로 약속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계약이 성사된 이유는 AI 데이터센터 때문입니다. AI를 돌리는 데 엄청난 전기가 필요해지면서 탄소 배출이 없는 원자력이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안전한 원자력 기술이라며

X-에너지는 소형모듈원자로(SMR)라는 차세대 기술을 주력으로 내세웁니다. 이들은 기존 원자로와 달리 헬륨 가스를 사용하여 열을 식히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핵연료 또한 세라믹과 탄소로 겹겹이 감싼 특수한 구슬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연료 방식보다 훨씬 안전하며 열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회사는 기술이 성숙해지면 건설 비용을 지금보다 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첫 번째 원자로 건설 비용이 향후 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 지표가 될 것입니다.

소송이랑 과거 실패는 괜찮을까

화려한 데뷔 뒤에는 해결해야 할 숙제도 남아 있습니다. 현재 X-에너지는 파산한 다른 기업과 연료 제조 특허를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상장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 2023년 특수목적인수회사와 합병하여 증시에 입성하려 했지만 시장 상황이 나빠지면서 계획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지원 아래 많은 기업이 경쟁하고 있지만 아직 수익을 내는 단계는 아닙니다. 공장에서 원자로를 대량 생산하여 이익을 내기까지는 최소 1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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