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조 사우디 뚫었다” 카카오, 주차장 6만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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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3 17:18
기사 3줄 요약
- 1 카카오, 사우디 90조 디리야 사업 진출
- 2 주차장 6만대 AI 관리 기술 수출
- 3 실내 내비게이션 등 풀패키지 공급
한국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진출합니다. 무려 90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의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기술 수출을 넘어 한국 모빌리티 플랫폼의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입니다. 사막 한복판에 세워질 첨단 도시에 한국의 주차 기술이 심어집니다. 독자 여러분은 사우디의 미래 도시를 한국 기업이 움직인다는 사실이 믿어지시나요.
사우디 국부펀드가 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사우디 '디리야 프로젝트'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디리야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초대형 개발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만 약 630억 달러, 우리 돈으로 90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이곳은 최고급 리조트와 쇼핑센터가 들어서는 14㎢ 규모의 신도시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곳의 주차장 운영을 책임지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먼저 핵심 구역 3곳의 주차장 5,000면을 대상으로 실증 사업을 시작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판매가 아닙니다. 현지 주차 인프라의 데이터화부터 운영 시스템 이식까지 '풀 패키지' 형태로 수출합니다. 한국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통째로 이식되는 셈입니다.지하에서도 길 안 잃는다
이번에 수출하는 기술은 '주차 풀스택' 솔루션입니다. 주차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 시스템, 사용자 앱까지 모든 것을 패키지로 제공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GPS가 터지지 않는 지하에서도 작동하는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입니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AI가 주차 수요를 미리 예측해 빈자리를 안내합니다. 복잡한 지하 주차장에서 헤맬 필요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내 차 위치와 출구를 찾습니다. 결제와 발렛 서비스까지 앱 하나로 해결되는 통합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이 기술은 사우디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고도화된 실내 측위 기술을 적용해 끊김 없는 길 안내를 구현합니다. 대규모 지하 주차장에서도 사용자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로봇 배송 시대 연다
이번 진출은 단순히 주차장 관리 시스템을 파는 것이 아닙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미래 자율주행차의 거점이 됩니다. 전기차 충전과 로봇 배송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실증 사업이 성공하면 디리야 전체의 6만 대 규모 주차장으로 솔루션이 확대됩니다. 한국의 IT 기술이 중동의 미래 도시를 움직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우디의 '비전 2030'과 맞물려 더 큰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이제 사우디 여행을 가서 '카카오 T' 기술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앞으로의 성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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