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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한 줄이면 끝?” 스포티파이, AI DJ로 판도 뒤집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4 02:09
“텍스트 한 줄이면 끝?” 스포티파이, AI DJ로 판도 뒤집나

기사 3줄 요약

  • 1 스포티파이, AI 플레이리스트 4개국 추가 확대
  • 2 텍스트 입력하면 AI가 취향 저격 선곡 척척
  • 3 개발자 코딩 0줄, AI가 주도하는 음악 혁명
음악을 듣고 싶지만 정확히 어떤 노래를 들어야 할지 몰라 망설였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내 기분이나 상황에 딱 맞는 노래를 찾기 위해 수많은 리스트를 뒤적이는 것도 꽤 번거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텍스트 한 줄만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나만의 DJ가 되어 완벽한 선곡을 해주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스포티파이가 사용자의 문장을 이해하고 음악을 추천해 주는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우울할 때 듣는 노래” 입력하면 척척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롬프트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영국과 호주 등 4개국으로 확대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맞춤형 재생목록을 만들어줍니다.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채팅창에 원하는 분위기나 상황을 텍스트로 적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비 오는 날 창가에서 듣기 좋은 감성적인 노래”라고 입력하면 AI가 순식간에 리스트를 뽑아줍니다. 단순한 장르 구분을 넘어 사용자의 추상적인 감정선이나 특정 상황까지 파악한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이 기능은 사용자의 청취 기록과 최신 트렌드까지 분석해 정교함을 더했다고 합니다.

개발자도 코딩 안 한다? AI의 습격

스포티파이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기업 전체의 운영 방식이 바뀌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실제로 스포티파이 공동 CEO는 최근 핵심 개발자들이 AI 덕분에 코딩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AI 기술이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혁명까지 주도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스포티파이는 음악 추천을 넘어 오디오북과 티켓 예매 등 다양한 영역에 AI를 접목하며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베타 테스트 단계라 사용 횟수에 제한이 있고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 시장에서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 여겨졌던 ‘선곡’마저 AI가 대체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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