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기술/연구

“GPT 잡을 괴물 등장” 100만 토큰 기억하는 AI 비서 온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4 12:04
“GPT 잡을 괴물 등장” 100만 토큰 기억하는 AI 비서 온다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역대급 성능 클로드 4.6 공개
  • 2 100만 토큰 기억하며 스스로 오류 수정
  • 3 엑셀·PPT 연동해 직장인 업무 혁명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인공지능(AI)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앤트로픽이 자사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만든 ‘클로드 오퍼스 4.6’을 전격 공개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질문에 대답만 하던 챗봇을 넘어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코딩부터 복잡한 업무 처리까지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혼자서 일하는 게 가능하다고?

클로드 오퍼스 4.6의 가장 큰 특징은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Agentic)’ 능력이 극대화되었다는 점입니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이 모델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때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오류가 발생하면 직접 수정까지 합니다. 특히 개발자들이 환호할 만한 기능은 바로 압도적인 코딩 능력과 자체 디버깅 기능입니다. 코드를 짜다가 문제가 생기면 AI가 스스로 원인을 찾아 고치기 때문에 개발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주목할 점은 오퍼스 계열 최초로 무려 ‘100만 토큰’이라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한 번에 기억하고 처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두꺼운 전공 서적 수십 권 분량을 한 번에 읽고 이해한 상태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직장인들 이제 진짜 편해지나

이번 업데이트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의 업무 환경도 크게 바꿔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무 분석이나 시장 조사 같은 복잡한 업무를 AI에게 맡기면 알아서 보고서를 뚝딱 만들어냅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매일 사용하는 엑셀(Excel)과의 연동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엑셀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표를 만드는 작업을 AI가 대신해주고 파워포인트(PPT) 기능도 미리보기 형태로 제공됩니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능력도 뛰어나 ‘코워크(Cowork)’ 환경에서 가상의 직장 동료처럼 협업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AI가 시키는 일만 하는 게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가 되는 셈입니다.

머리는 더 좋아졌는데 가격은?

성능은 좋아졌지만 사용료가 비싸질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다행히 가격은 동결되었습니다. 기존 모델과 똑같이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수준을 유지하여 기업과 개인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성능 테스트 결과에서도 경쟁사인 오픈AI의 모델들을 위협하는 놀라운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경제적 가치가 있는 지식 작업을 평가하는 테스트에서 GPT-5.2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이번 모델이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앞으로 AI가 우리 일자리를 뺏을지 아니면 든든한 지원군이 될지 지켜봐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AI가 내 업무를 대신하면 좋을까 나쁠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