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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잭팟 터지나” SKT가 스페인 데려간 스타트업 15곳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4 13:06
“매출 잭팟 터지나” SKT가 스페인 데려간 스타트업 15곳

기사 3줄 요약

  • 1 SKT가 스페인 MWC서 스타트업 15곳 지원
  • 2 AI와 ESG 분야 유망 기업 글로벌 진출 돕기
  • 3 현지 투자자 미팅 주선해 실질 성과 기대
혹시 내가 만든 작은 회사가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화려한 무대에 주인공으로 선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상상만 해도 가슴이 뛰고 손에 땀이 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SK텔레콤이 국내의 실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 15곳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스타트업들의 축제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26'이 열립니다. SK텔레콤은 이 거대한 행사의 부대행사인 '4YFN'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4YFN'은 '4년 뒤를 내다본다(4 Years from Now)'는 뜻을 담고 있는데, 말 그대로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곳입니다. 보통 작은 스타트업들은 자금이나 인맥이 부족해서 이런 큰 국제 무대에 나가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SK텔레콤이 든든한 형님 역할을 자처하며 "얘네 진짜 실력 좋아요"라고 전 세계에 자랑하러 가는 셈입니다. 단순히 구경만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부스를 차려주고 해외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게 판을 깔아주는 것입니다.

얼굴 인식부터 음악 창작까지

이번에 SK텔레콤과 함께 비행기에 오르는 AI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은 이미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고도화된 얼굴인식 AI 기술로 금융권이나 공공기관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본인을 확인하는 기술을 선보입니다. '브로즈'라는 기업은 우리가 사는 현실의 오프라인 공간을 컴퓨터 속 3D 디지털 세상으로 똑같이 옮겨놓는 놀라운 기술을 가졌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콧노래만 흥얼거려도 AI가 멋진 음악을 만들어주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칠로엔'도 함께합니다. 법률 문서를 전문적으로 번역해 주는 '베링랩'이나 보안 검색기를 만드는 '에이리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실력을 뽐냅니다. 이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무기로 까다로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지구를 지키는 착한 기술들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 분야 스타트업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사람의 심장 박동 같은 생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기술을 내놓았습니다. '식스티헤르츠'는 날씨에 따라 들쑥날쑥한 재생에너지가 얼마나 만들어질지 AI로 예측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현지에서 유럽의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을 직접 초청해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기술력이 해외 자본과 만나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입니다. 이번 동행이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하는 '대박' 계약의 시발점이 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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