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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생각도 한다고?” 구글 제미나이 3.1, 추론 점수 2배 폭등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5 15:04
“AI가 생각도 한다고?” 구글 제미나이 3.1, 추론 점수 2배 폭등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추론 특화 AI 제미나이 3.1 공개
  • 2 논리 퍼즐 해결 능력 77%로 2배 껑충
  • 3 단순 답변 넘어 복합적 사고 문제 해결
“이제 인공지능이 단순히 똑똑한 것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이 사람처럼 복잡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AI 모델 ‘제미나이 3.1 프로’를 공개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존 AI가 방대한 지식을 외워서 답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모델은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구글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AI 패러다임을 ‘지식’에서 ‘사고력’으로 바꾸는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무려 2배나 똑똑해졌다”

이번 모델의 가장 놀라운 점은 압도적인 추론 능력 향상입니다. 구글에 따르면 제미나이 3.1 프로는 처음 보는 논리 패턴을 해결하는 ‘ARC-AGI-2’ 테스트에서 77.1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작 대비 두 배 이상 점수가 오른 것으로 AI가 이제 단순 암기가 아니라 낯선 문제도 논리적으로 풀어낸다는 뜻입니다. 복잡한 규칙을 이해하고 여러 단계의 논리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이 사람에 버금가게 좋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대형언어모델(LLM) 경쟁이 지식의 양을 겨루던 단계에서 생각의 깊이를 겨루는 단계로 넘어갔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합니다.

“과학 난제 해결부터 코딩까지”

제미나이 3.1 프로는 단순히 말만 잘하는 챗봇이 아닙니다. 구글은 이 모델을 ‘적용 가능한 지능’이라고 정의하며 실제 현장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특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복잡한 과학이나 공학 개념을 시각적으로 설명하거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하나의 관점으로 요약하는 일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텍스트 입력만으로 웹사이트에 쓸 수 있는 고품질 애니메이션 코드를 짤 수도 있습니다. 이 모델은 앞으로 과학 연구나 엔지니어링 같은 전문 분야에서 연구원들의 강력한 보조 도구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나 쓸 수 있나요”

구글은 이 강력한 AI를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순차적으로 풀 예정입니다. 우선 개발자들은 구글 AI 스튜디오 등을 통해 미리 써볼 수 있고 기업 고객들도 업무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 사용자들도 곧 만날 수 있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제미나이 앱의 유료 사용자나 AI 노트 서비스인 ‘노트북LM’ 사용자들에게 이 모델이 제공될 계획입니다. 이제 누구나 자신의 책상 앞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추론 능력을 가진 AI 비서를 두고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구글이 쏘아 올린 ‘생각하는 AI’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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