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업무 대신해?” 구글 제미나이 기업용 AI 에이전트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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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5 17:52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서 자율형 AI 에이전트 시대 선언
- 2 8세대 TPU 반도체로 AI 처리 속도와 경제성 대폭 개선
- 3 기업용 제미나이 도입으로 업무 생산성 혁신 및 보안 강화
구글 클라우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기술 컨퍼런스 넥스트 2026 행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스스로 인지하고 추론하며 행동하는 자율형 에이전트가 기업의 핵심 동력이 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대표의 발표에 따르면 이제 개별 서비스를 단순 조합하는 단계는 지났습니다. 모든 요소가 수직적으로 최적화된 통합 스택을 제공해 대규모 운영과 효율 극대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일하는 에이전트
구글은 기업이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기업은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에 특화된 도구를 만들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자율형 비서를 둘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카카오뱅크는 이 플랫폼을 도입해 엄격한 금융 규제를 지키면서도 업무 효율을 높이는 성과를 냈습니다. CJ올리브영 또한 전 직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장 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성능은 높이고 비용은 낮춘 반도체
인공지능 연산의 한계를 넘기 위해 학습과 추론에 각각 최적화된 8세대 맞춤형 반도체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성능 분석에 따르면 이번에 나온 반도체는 이전 세대보다 달러당 성능이 약 80% 향상되었습니다. 학습용 반도체인 TPU 8t는 대규모 모델 개발 기간을 수개월에서 수주 단위로 단축하는 강력한 연산 능력을 자랑합니다. 추론 전용인 TPU 8i는 사용자의 요청에 기다림 없이 즉각 응답하는 쾌적한 에이전틱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합니다.| 구분 | 주요 특징 | 기대 효과 |
|---|---|---|
| TPU 8t | 학습 최적화 | 개발 기간 단축 |
| TPU 8i | 추론 최적화 | 성능 80% 향상 |
보안까지 책임지는 똑똑한 방패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보안 플랫폼인 위즈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방어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제미나이 기반 에이전트는 500만 건 이상의 보안 경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며 위협 탐지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였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에 30분 이상 걸리던 분석 작업이 이제는 단 60초 만에 마무리됩니다. 다크웹 인텔리전스 같은 기능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위협 프로필을 생성하고 공격 패턴을 선제적으로 찾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우리의 일하는 방식이 바뀐다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메일과 구글 문서 등 일상 도구에 지능형 레이어를 입힌 워크스페이스 인텔리전스를 도입했습니다. 개인의 업무 맥락을 파악해 중요 메일을 자동 분류하고 복잡한 프로젝트 정보를 즉시 검색해 답변을 제공합니다. 지메일의 인공지능 인박스는 받은 편지함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사용자의 업무 스타일을 반영한 전문적인 초안을 생성합니다. 구글 드라이브 프로젝트는 팀의 파일과 이메일을 분류해 최신 상황을 공유하며 협업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적 준비가 완료되면서 모든 기업이 성장 엔진을 구축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인공지능이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기업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는 미래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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