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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비상..” 4300억 천재 퇴사, 차세대 AI 만든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5 18:35
“아마존 비상..” 4300억 천재 퇴사, 차세대 AI 만든다

기사 3줄 요약

  • 1 4300억 영입 인재 루안, 1년 만에 아마존 퇴사
  • 2 아마존 자체 AI 모델 노바, 경쟁사 대비 성능 부족
  • 3 루안, 기존 한계 넘는 지속 학습형 AI 개발 예고
아마존의 AI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입니다. 무려 43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영입했던 핵심 인재가 입사 2년도 채 되지 않아 회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아마존의 AGI(인공일반지능) 연구를 이끌어온 데이비드 루안 부사장입니다. 그는 링크드인을 통해 이번 주를 끝으로 아마존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300억 원의 사나이가 떠난다

데이비드 루안은 AI 업계에서 그야말로 '어벤져스'급 인물로 통합니다. 그는 오픈AI에서 챗GPT의 초기 모델인 GPT-2와 GPT-3 개발을 주도했고, 구글에서는 제미나이의 전신인 '팜(PaLM)'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그는 AI 스타트업 '어뎁트'를 창업했는데, 아마존은 이 회사의 기술과 인력을 흡수하기 위해 사실상 4300억 원을 쏟아부었습니다. 기업을 통째로 인수하는 형식이 아닌, 핵심 인재만 데려오는 '인재 영입형 인수' 방식을 택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루안은 아마존 합류 약 1년 6개월 만에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그를 따라왔던 어뎁트 출신 엔지니어 12명도 이미 줄줄이 회사를 떠난 상태라 아마존 내부 분위기는 매우 뒤숭숭한 상황입니다.

아마존의 AI, 생각보다 별로였나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퇴사의 원인으로 아마존 내부의 복잡한 상황을 꼽습니다. 아마존은 자체 AI 모델인 '노바(Nova)'를 개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내부 평가에서조차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클로드'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아마존이 앤트로픽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도 자체 모델을 고집하는 애매한 스탠스가 연구자들에게는 답답함을 줬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연구 중심의 조직이 사업 성과를 내야 하는 클라우드 사업부 산하로 재편되면서, 루안이 추구하던 순수 연구와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진짜 지능을 가진 AI가 온다

루안이 회사를 떠나는 진짜 이유는 '기술적 갈증'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현재의 AI 모델들이 가진 한계를 명확하게 지적했습니다. 지금의 AI는 한 번 공부를 끝내면 더 이상 똑똑해지지 않는 '일회성 학습'에 머물러 있습니다. 루안은 이를 넘어, 마치 사람처럼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매일매일 지식을 쌓아가는 '지속 학습형 AI'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는 퇴사 후 새로운 스타트업을 차려 이 꿈을 실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루안의 새로운 도전이 과연 AI 업계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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