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도 앱으로 깐다?” 구글, AI 로봇 기업 다시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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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6 21:39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로봇 SW 기업 인트린직 전격 흡수
- 2 제미나이 AI 결합해 물리적 AI 가속화
- 3 로봇 제어, 스마트폰처럼 쉬워질 전망
구글이 로봇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습니다.
알파벳의 자회사였던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 '인트린직'을 다시 구글 본사로 흡수 통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AI를 물리적인 세상으로 확장하려는 거대한 야망이 담겨 있습니다.
로봇을 위한 안드로이드가 온다
인트린직은 로봇을 쉽게 제어하고 가르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입니다. 마치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처럼,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를 쉽게 다룰 수 있게 도와줍니다. 복잡한 코딩 없이도 로봇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로봇의 기계적인 부분에 신경 쓰지 않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산업 현장의 로봇 도입 장벽이 획기적으로 낮아집니다. 누구나 쉽게 로봇을 프로그래밍하는 시대가 열리는 셈입니다.제미나이와 딥마인드의 만남
이번 통합의 핵심은 구글의 강력한 AI 기술과의 결합입니다. 인트린직은 앞으로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와 딥마인드의 연구 성과를 직접 활용하게 됩니다. 로봇의 '몸'을 다루는 기술에 AI라는 '두뇌'를 완벽하게 이식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딥마인드는 이미 여러 대의 로봇이 협동하게 만드는 기술에서 큰 성과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인트린직의 플랫폼이 더해지면, 공장에서 로봇들이 알아서 척척 손발을 맞추게 됩니다.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복잡한 상황 판단까지 가능한 로봇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폭스콘도 주목하는 미래
세계적인 제조 기업 폭스콘도 이미 인트린직의 기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공정을 AI 기반으로 자동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구글은 이를 통해 '물리적 AI' 시장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으려 합니다. 지금까지 AI가 컴퓨터 화면 속에서만 활약했다면, 이제는 현실 세계로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구글이 흩어져 있던 로봇 관련 역량을 하나로 모은 것은 이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신호탄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일터와 공장에 어떤 변화가 닥칠지 지켜봐야 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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