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넘었다?” 바이트댄스 몸값 792조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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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1 17:43
기사 3줄 요약
- 1 바이트댄스 기업가치 792조 원 평가
- 2 매출 메타 추월하며 몸값 66% 급등
- 3 미국 제재 리스크 해소로 IPO 기대감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시장의 상식을 뛰어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미국 사모투자사 제너럴 애틀랜틱이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가 무려 5,500억 달러로 평가되었습니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792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입니다.
이로써 바이트댄스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제치고 비상장 기업 중 세계 3위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오픈AI의 뒤를 바짝 쫓으며 전 세계 기술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몸값이 왜 이렇게 갑자기 뛰었어?
바이트댄스의 몸값은 불과 1년 사이에 수직으로 상승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주 매입 당시 평가액은 3,300억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거래에서 66%나 급등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세컨더리 거래 때보다도 15%나 더 높은 가격입니다. 세컨더리 거래란 비상장 주식을 다른 투자자에게 사고파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 기업의 실제 가치가 드러납니다. 제너럴 애틀랜틱은 이번 매각을 통해 막대한 차익을 실현할 것으로 보입니다.돈을 얼마나 잘 벌길래 그래?
기업가치 폭등의 가장 큰 이유는 압도적인 실적 덕분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지난해 매출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를 넘어섰습니다. 전 세계 소셜 미디어 시장의 왕좌가 바뀐 셈입니다. 수익성도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2025년 순이익은 약 4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틱톡뿐만 아니라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과 뉴스 앱 '터우탸오'가 현금 인출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미국에서 퇴출당한다더니 괜찮아?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던 미국 내 정치적 리스크도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틱톡의 미국 사업 지분 매각을 승인했기 때문입니다. 오라클 등 미국 기업들이 지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조가 개편되었습니다. 사업 중단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사라지자 투자 심리가 폭발했습니다.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기업가치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바이트댄스의 상장(IPO) 시점으로 쏠리고 있습니다.앞으로는 뭐 먹고살려고 해?
바이트댄스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기술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앤트로픽 같은 경쟁사들을 압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자체 챗봇 '더우바오'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내년에는 AI 칩 구매에만 14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시장까지 장악하려는 바이트댄스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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