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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경쟁 끝났다?” 2026년 돈 버는 진짜 기술은 ‘이것’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2 21:41
“AI 개발 경쟁 끝났다?” 2026년 돈 버는 진짜 기술은 ‘이것’

기사 3줄 요약

  • 1 AI 모델 성능보다 운영과 수익화 능력이 핵심 경쟁력
  • 2 단독 앱 대신 검색과 업무 도구에 내장된 AI 사용 급증
  • 3 각국 정부 데이터센터 확충하며 AI 기술 주권 확보 경쟁
지금까지 우리는 누가 더 똑똑한 인공지능(AI) 모델을 만드느냐에 열광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판도가 완전히 뒤집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AI 시장의 승자는 모델을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AI를 얼마나 잘 운영하고 돈을 벌어들이는지 증명하는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게 됩니다.

이제 AI 앱 따로 안 켠다

앞으로는 챗GPT 같은 별도의 앱을 켜서 질문하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대신 우리가 이미 쓰고 있는 검색 엔진이나 업무 프로그램 안에 AI가 기본 기능으로 들어옵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2026년에는 기존 서비스 내에서 AI를 쓰는 비율이 단독 앱보다 3배나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사용법을 배우기보다 익숙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AI의 도움을 받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검색 창에 단어를 치면 AI가 알아서 요약하고 설명해주는 ‘지능형 안내자’ 역할이 대세가 됩니다.

스마트폰보다 데이터센터가 핵심이다

많은 사람이 AI가 내 스마트폰 안에서 돌아가는 미래를 상상합니다. 하지만 2026년에도 여전히 핵심 연산은 거대한 데이터센터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미 학습된 AI를 실제로 실행하는 ‘추론’ 작업에 막대한 전력과 고성능 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은 자체 서버와 데이터센터에 고성능 칩을 채워 넣으며 인프라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결국 반도체와 전력 공급망을 쥐고 있는 쪽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AI 지휘하는 능력이 돈 된다

단순히 AI 하나를 잘 쓰는 것을 넘어 여러 AI를 조율하는 능력이 중요해집니다. 이를 ‘에이전틱 AI(Agentic AI)’라고 부르는데 여러 AI가 팀처럼 협력해 복잡한 일을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AI가 자료를 찾으면 다른 AI가 보고서를 쓰고 또 다른 AI가 이메일을 보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AI 군단을 얼마나 잘 지휘하느냐가 생산성을 결정짓는 핵심이 됩니다. 2026년에는 기업의 75%가 이런 에이전트형 AI에 투자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옵니다.

가짜 영상 규제와 기술 주권 전쟁

기술이 발전하면서 진짜 같은 가짜 영상이나 딥페이크 문제도 심각해집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은 영상에 라벨을 붙이거나 연령 제한을 두는 등 강력한 규제를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각 나라는 AI 기술을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각국 정부는 ‘기술 주권’을 지키기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구축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국가 간의 자존심을 건 인프라 전쟁이 시작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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