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은 이제 그만” 인텔 18A 공정 넣은 노트북 성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7 08:59
기사 3줄 요약
- 1 인텔이 구형 기술 대신 18A 공정 적용한 신제품 발표
- 2 최신 설계로 노트북 배터리 사용 시간 대폭 늘어나
- 3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인증 기준에는 못 미쳐
인텔이 그동안 구형 기술을 재활용하던 관행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설계의 칩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보급형 프로세서인 와일드캣 레이크는 최첨단 18A 제조 공정을 도입하여 효율을 높였습니다. 과거 보급형 제품들이 이름만 바꾸고 속은 옛날 기술을 그대로 썼던 것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 만큼 소비자들은 더 쾌적한 노트북 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텔은 이번 신제품이 기존보다 훨씬 적은 전력을 쓰면서도 더 높은 성능을 낸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보급형 시장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재탕 기술 버리고 최신 공정 도입했다
기존 인텔 보급형 칩들은 겉모습만 신제품일 뿐 내부 설계는 몇 년 전 기술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 3 제품군은 고성능 모델에만 쓰던 최신 실리콘 설계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덕분에 중저가 노트북에서도 최신 공정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와일드캣 레이크는 인텔의 차세대 제조 기술인 18A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공정은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여 칩의 크기는 줄이면서 성능은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인텔이 보급형 라인업에 이 정도의 투자를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더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싼 프리미엄 노트북을 사지 않아도 최신 반도체 기술이 주는 안정적인 성능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텔은 이를 통해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겠다는 계획입니다.배터리 혁명으로 18시간 연속 시청 가능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으로 길어진 배터리 사용 시간입니다. 인텔의 발표에 따르면 이 칩을 탑재한 노트북은 넷플릭스 영상을 최대 18시간 동안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습니다. 사무 업무를 볼 때도 12시간 이상 배터리가 유지되어 충전기 없는 외출이 가능해집니다. 에너지 효율이 좋아진 비결은 새로운 전력 관리 설계와 최신 아키텍처 덕분입니다. 쿠거 코브라는 이름의 성능 코어와 다크몬트라는 효율 코어가 조화를 이루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합니다. 적은 힘으로도 복잡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도록 체질 개선을 마친 결과입니다. 배터리 수명은 일반인들이 노트북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인텔은 5년 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인공지능 성능은 2.8배나 좋아졌고 배터리 소모는 대폭 줄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 밖에서 노트북을 쓸 때 배터리 걱정을 덜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인공지능 인증 기준은 넘지 못했다
최신 기술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인공지능 처리 능력입니다. 이번 칩에 내장된 인공지능 연산 장치는 초당 17조 번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요구하는 코파일럿 플러스 PC 인증 기준인 40조 번에는 한참 못 미칩니다.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윈도우 11의 최신 인공지능 기능들을 온전히 쓰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화면을 기억했다가 찾아주는 리콜 기능이나 웹캠의 고급 효과 등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최신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의 모든 기능을 쓰지 못한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됩니다. 하지만 인텔은 이 제품을 전문적인 인공지능 작업보다는 일상적인 용도에 맞췄습니다. 복잡한 인공지능 기능이 필요 없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긴 배터리가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결국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이번 신제품에 대한 평가는 엇갈릴 전망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보급형 노트북, 배터리 vs AI 뭐가 더 중요?
배터리
0%
0명이 투표했어요
AI성능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