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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이 발전기라고?” 바퀴와 연결 끊은 리비안표 전기 자전거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7 04:08
“페달이 발전기라고?” 바퀴와 연결 끊은 리비안표 전기 자전거

기사 3줄 요약

  • 1 페달과 바퀴 기계적 연결 제거한 전기 자전거
  • 2 소프트웨어가 주행 감각과 출력을 실시간 제어
  • 3 리비안 출신들이 만든 혁신적 모듈형 수단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에서 독립한 스타트업 얼소가 새로운 전기 자전거 티엠비를 공개했습니다. 이 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와 다르게 페달과 바퀴를 연결하는 물리적 체인이 아예 없습니다. 라이더가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만들어지고 이 힘을 소프트웨어가 계산하여 뒷바퀴 모터를 돌리는 방식입니다. 사용자가 페달을 밟는 행위는 바퀴를 직접 돌리는 것이 아니라 발전기를 돌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발전기에서 생산된 전기는 배터리에 저장되거나 모터로 직접 전달되어 자전거를 움직이게 만듭니다. 아르스 테크니카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을 통해 자전거 주행의 모든 과정을 소프트웨어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체인 없는 자전거가 나타났다

얼소의 새로운 전기 자전거는 페달과 뒷바퀴를 연결하는 금속 체인을 완전히 없앴습니다. 페달은 이제 자전거를 움직이는 도구가 아니라 전기를 만드는 발전기 역할을 담당합니다. 발로 페달을 밟으면 그 힘이 전기 신호로 바뀌어 모터에 전달되는 구조를 가집니다. 이러한 방식은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컴퓨터처럼 작동하게 만듭니다. 소프트웨어는 사람이 페달을 밟는 강도를 초당 수천 번이나 정밀하게 감지합니다. 기계적인 연결이 없기 때문에 체인이 빠지거나 기름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졌습니다.

소프트웨어가 만드는 부드러운 주행

티엠비 자전거는 사람이 직접 기어를 바꾸지 않아도 소프트웨어가 알아서 주행을 돕습니다. 언덕을 오르거나 급하게 속도를 낼 때 시스템이 자동으로 모터 힘을 조절합니다. 운전자는 마치 자동 변속기 자동차를 타는 것처럼 편안한 주행을 경험하게 됩니다. 해당 자전거는 두 가지 주요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각각 열 단계로 세부 설정이 가능합니다. 수동 모드에서는 가짜 변속 소리와 진동을 만들어 실제 자전거를 타는 느낌을 줍니다. 자동 모드에서는 페달 회전수만 정하면 속도에 맞춰 알아서 힘을 보태줍니다.

내 입맛대로 바꾸는 모듈형 시트

이 자전거의 또 다른 특징은 사용 목적에 따라 안장 부분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별도의 도구 없이도 터치스크린 조작만으로 안장을 수 초 내에 분리하고 새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1인용 안장부터 짐을 싣는 선반이나 벤치형 의자까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합니다. 각 시트에는 전자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별 설정을 저장하는 기능도 포함되었습니다. 한 대의 자전거 몸체로 출퇴근용이나 화물 운반용 등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포브스 리서치에 따르면 이러한 모듈형 설계는 사용자의 다양한 생활 양식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안전을 생각한 똑똑한 기능

티엠비는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어도 페달을 밟아 전기를 만들어 움직이는 비상 모드를 갖췄습니다. 전기가 끊겨도 라이더의 힘으로 최소한의 주행이 가능하여 목적지까지 이동을 돕습니다. 또한 제동 시 에너지를 다시 배터리로 모으는 회생 제동 기능도 포함되었습니다. 바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도 적용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전륜과 후륜의 회전 속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유지하게 만듭니다. 리비안의 고도화된 전기차 기술력이 자전거라는 작은 이동 수단에 그대로 녹아들었습니다. 리비안의 창업자 알제이 스카린지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의 힘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개선되는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티엠비는 단순한 자전거를 넘어 개인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의 집약체입니다. 미래의 자전거가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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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없는 전기자전거, 미래냐 과잉기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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