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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 돈 줄 끊어라” 전 NASA 국장의 충격 로비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3 04:01
“SpaceX 돈 줄 끊어라” 전 NASA 국장의 충격 로비

기사 3줄 요약

  • 1 전 NASA 국장, SpaceX 예산 제한 법안 지지
  • 2 경쟁사 ULA로부터 13억 원 받고 로비 활동
  • 3 기술력 대신 정치로 승부한다는 비판 폭주
과거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SpaceX를 적극 지지했던 인물이 돌연 태도를 바꿨습니다. 바로 짐 브라이든스타인 전 NASA 국장입니다. 그가 SpaceX의 자금 줄을 죄는 법안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셈입니다. 우주 산업계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잘나가던 SpaceX에 날라온 날벼락

브라이든스타인 전 국장은 최근 미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새로운 법안을 강력하게 찬성했습니다. 이 법안의 핵심은 NASA가 특정 단일 기업에 발사 예산의 50% 이상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독점을 막고 공정한 경쟁을 하자는 것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현재 NASA의 유인 우주선과 화물 운송은 대부분 SpaceX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SpaceX는 더 이상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기 어려워집니다. 사실상 SpaceX를 겨냥한 저격 법안인 것입니다.

"공정한 경쟁?" 알고 보니 13억 로비

브라이든스타인이 이렇게 입장을 바꾼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미국 공공 기록에 따르면 그의 컨설팅 회사는 작년 한 해 동안 ULA라는 회사로부터 약 99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13억 원이 넘는 거액입니다. ULA는 과거 미국 우주 발사 시장을 독점하다가 SpaceX에게 밀려난 경쟁사입니다. 브라이든스타인은 ULA의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SpaceX를 견제하는 법안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SpaceX의 유인 우주선 발사를 축하하며 "미국 땅에서 미국 로켓으로"를 외치던 그가 이제는 경쟁사의 돈을 받고 SpaceX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실력보다 정치력이 이기는 세상

이 상황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거셉니다. 전 NASA 상업우주 책임자 필 맥앨리스터는 이 법안이 통과되면 실력 있는 회사가 아닌 정치력 있는 회사가 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경쟁에서 진 회사가 로비를 통해 2등, 3등 상을 챙겨가는 꼴이라는 것입니다. 기술력으로 승부해야 할 우주 산업이 정치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다시 달에 가려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과연 이 법안이 통과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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