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탈락?” 국산 AI 평가 대이변... LG·SKT만 생존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3 04:47
기사 3줄 요약
- 1 국산 AI 평가서 네이버 탈락하고 LG·SKT 생존
- 2 정부의 엄격한 독자 기술 기준이 당락 갈랐다
- 3 LG 전 부문 1위 차지하며 압도적 기술력 입증
대한민국 국가대표 인공지능(AI)을 뽑는 자리에서 믿기 힘든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모델 개발 사업 평가에서 국내 IT 공룡인 네이버가 탈락했습니다.
반면 LG AI연구원은 모든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네이버는 왜 충격의 탈락을 했을까
이번 평가의 핵심 기준은 바로 ‘완전한 기술 독립’이었습니다. 정부는 남의 기술을 빌려 쓰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든 AI만을 인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해외 모델을 가져와 다듬는 방식은 진정한 국산 기술로 보지 않은 것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기술을 활용해 성능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이를 두고 독자적인 모델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기술의 뿌리부터 국산이어야 한다는 엄격한 잣대를 넘지 못했습니다. 함께 평가를 받은 NC AI 역시 같은 이유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두 기업 모두 국내에서는 내로라하는 기술 기업이기에 충격은 더 컸습니다. 정부는 단순히 성능 좋은 AI가 아니라 기술 주권을 지킬 수 있는 AI를 원했습니다.LG와 SKT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LG AI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습니다.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점수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과 실제 사용자들이 매긴 점수에서도 모두 최고점을 휩쓸었습니다. SK텔레콤과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도 당당히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과 비용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업스테이지는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들 3개 팀은 모델의 설계부터 학습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도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낼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미국의 유명 AI 연구기관도 이들의 성과를 주목할 만한 모델로 꼽았습니다.앞으로 한국 AI 시장은 어떻게 될까
정부는 이번에 선발된 3개 팀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을 더 키우기로 했습니다. 탈락한 기업이나 새로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팀을 더 뽑을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 4개 팀이 2026년까지 국가 지원을 받으며 치열하게 경쟁하게 됩니다. 이번 결과는 한국 AI 산업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서비스보다는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해외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 종속에서 벗어나려는 국가적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이제 남은 기업들은 ‘K-AI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진검승부를 펼칩니다. 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기술의 주인이 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우리의 기술로 만든 AI가 세계 무대에서 통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AI 개발, 독자기술 vs 효율성 뭐가 더 중요?
독자기술
0%
0명이 투표했어요
효율성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