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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I와 붙는다?” 이세돌, 10년 만에 충격 재대국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3 15:49
“또 AI와 붙는다?” 이세돌, 10년 만에 충격 재대국

기사 3줄 요약

  • 1 이세돌, 10년 만에 AI와 재대국
  • 2 적이 아닌 협력 파트너로 진화
  • 3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후원
2016년 3월, 전 세계가 숨죽이며 지켜봤던 세기의 대결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인간 대표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승부였습니다. 당시 AI의 압도적인 승리는 우리에게 큰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10년이 지난 지금, 이세돌 9단이 다시 한번 그 역사적인 장소에 섭니다. 오는 3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 9단이 새로운 AI와 마주 앉게 되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적이 아닌 파트너가 된 AI

이번 대국의 상대는 '인핸스'라는 기업이 개발한 '에이전틱 AI'입니다. 10년 전 알파고가 인간을 이기기 위한 경쟁자였다면, 이번 AI는 인간을 돕는 파트너입니다. 이세돌 9단은 AI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AI를 자신의 손과 발처럼 활용하게 됩니다.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AI가 이를 알아듣고 바둑 모델을 실시간으로 재구성합니다. 이는 AI가 단순한 계산 기계가 아니라, 인간의 의도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존재로 진화했음을 보여줍니다. 바둑을 두는 과정 자체가 인간과 AI의 협업 무대가 되는 셈입니다. 과거에는 AI가 두려움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사용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자리를 뺏는 게 아니라,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켜 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줄을 섰다

이번 행사의 규모와 후원 라인업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AI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앤트로픽,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합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이 행사에 주목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인핸스가 선보이는 '에이전틱 AI' 기술이 차세대 AI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기술은 단순히 정보를 찾아주는 것을 넘어, 데이터를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까지 합니다. 인핸스 대표는 이번 행사가 AI 생태계를 주도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특히 인핸스는 팔란티어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내 유일 기업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시연에서 어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10년 전 그곳에서 다시 시작

행사가 열리는 포시즌스 호텔은 10년 전 알파고와의 대국이 열렸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지만, 그 의미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과거의 대결이 '인간 대 기계'의 치열한 전투였다면, 이번 만남은 '공존과 협력'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이세돌 9단 역시 AI를 이길 수 없는 벽이 아닌, 함께 나아갈 동반자로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AI 시대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될 것입니다.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 기술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AI가 그저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내 삶을 바꿔줄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10년 만의 재회, 과연 어떤 감동과 충격을 줄지 벌써부터 가슴이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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