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돈 줄 끊어라” 전 NASA 국장의 충격적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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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3 23:13
기사 3줄 요약
- 1 전 NASA 국장, 스페이스X 예산 제한 추진
- 2 ULA 로비스트로 변신해 13억 챙겨
- 3 기술력보다 정치력 승부라는 비판 확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전 국장이었던 짐 브라이든스타인이 스페이스X를 겨냥한 법안을 지지하고 나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특정 기업이 NASA 발사 자금의 절반 이상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법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겉으로는 건전한 경쟁을 위한 조치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숨겨져 있어 우주 산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돈 때문에 변심한 거 아니야
브라이든스타인은 국장 시절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발사를 축하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퇴임 후 그의 행보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공개된 기록에 따르면 그의 컨설팅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유나이티드 런치 얼라이언스(ULA)로부터 약 99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ULA는 과거 미국 발사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지만 지금은 스페이스X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경쟁사입니다. 브라이든스타인이 받은 돈은 우리 돈으로 약 13억 원이 넘는 거액이며, 이는 그가 작년에 벌어들인 전체 로비 수입의 3분의 1에 달합니다. 결국 스페이스X를 견제하는 법안을 지지한 것은 순수한 의도가 아니라, 거액의 로비 자금을 댄 ULA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함이라는 의혹이 제기됩니다.실력 없으면 정치라도 잘해야지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스페이스X는 당장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현재 스페이스X는 NASA의 유인 우주선과 화물 운송 임무를 도맡아 하고 있으며 달 탐사 프로젝트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만약 발사 자금 제한이 걸린다면 스페이스X가 맡고 있던 달 착륙선 임무나 차세대 로켓 스타십 프로젝트까지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직 NASA 상업우주 책임자 필 맥알리스터는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 법안이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치적 과정을 이용해 열등한 제품을 가진 회사에 돈을 퍼주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실력으로 이길 수 없는 기업이 로비스트를 고용해 법으로 1등 기업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입니다.과거의 영광에 집착하는 ULA
아이러니하게도 ULA는 과거에 미국 발사체 시장을 독점하며 혜택을 누렸던 기업입니다. 하지만 스페이스X가 혁신적인 기술로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ULA는 차세대 로켓 개발이 늦어지며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고, 블루 오리진 같은 새로운 경쟁자들에게도 치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술 개발에 집중해 실력을 키우는 대신, 로비스트를 통해 법을 바꾸려는 ULA의 전략이 과연 통할지 의문입니다. 미국 의회가 이번 법안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따라 우주 산업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정치 논리가 기술 혁신을 가로막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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