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접수하더니..” 오픈AI, 나토까지 넘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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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5 16:28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나토 비기밀망에 AI 도입 검토
- 2 미 국방부 이어 서방 군사 동맹으로 확장
- 3 알트먼, 보안 논란 속 국방 협력 강행
인공지능(AI)이 이제 군사 분야까지 깊숙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챗GPT를 만든 오픈AI가 미국 국방부에 이어 거대한 군사 동맹과 손을 잡으려 합니다.
바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AI 기술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단순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 국가 안보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으려는 움직임입니다.
비기밀 정보만 다룬다는데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나토의 ‘비기밀 네트워크’에 AI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처음에는 샘 알트먼 CEO가 “나토의 모든 기밀 네트워크에 배치하겠다”라고 말해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오픈AI 측은 곧바로 “발언이 잘못 전달됐다”라며 실제로는 기밀이 아닌 일반적인 정보망을 대상으로 한다고 정정했습니다.
나토는 미국과 유럽 등 32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군사 동맹입니다.
만약 계약이 성사된다면 오픈AI의 기술이 전 세계 안보 지형에 미칠 영향력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사 밀어내고 독주하나
이번 논의는 오픈AI가 최근 미 국방부와 계약을 맺은 직후에 나왔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 기관에서 경쟁사 ‘앤트로픽’과의 협력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뒤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쟁자가 사라진 틈을 타 국방 및 안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미 국방부 계약 당시에도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알트먼 CEO는 “브랜드 이미지에는 안 좋겠지만 필요한 결정이었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리와 실리 사이의 줄타기
AI 기술을 군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입니다.
편리함과 효율성을 높여주지만 잘못 사용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픈AI는 ‘대중 감시 금지’ 조항을 넣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에서 오픈AI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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