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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멈추고 전화 1000통” 수십억 대박 난 AI의 정체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5 23:33
“개발 멈추고 전화 1000통” 수십억 대박 난 AI의 정체

기사 3줄 요약

  • 1 개발 전 고객 전화 1000통 수행
  • 2 AI로 기업 복잡한 업무 자동화
  • 3 투자 없이 고객 신뢰로 대박 매출
모두가 기술 개발에만 몰두할 때, 엉뚱하게도 전화기를 먼저 든 창업자가 있습니다. 남들은 투자받느라 바쁜 시기에 고객에게 전화를 1000통이나 걸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실리콘밸리의 AI 스타트업 ‘나라다(Narada) AI’의 데이비드 박 대표입니다. 그는 무작정 제품을 만들기보다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결국 이 전략은 적중했고, 제품 출시 전부터 수십억 원대 계약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왜 코딩보다 전화를 먼저 했을까

보통의 스타트업은 그럴듯한 기술을 먼저 만들고 투자를 받으러 다닙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박 대표는 과거 창업 경험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고객이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면 아무리 좋은 기술도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는 공동 창업자들과 함께 무려 1000명이 넘는 잠재 고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단순한 인사치레가 아니라, 고객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진짜 고통이 무엇인지 파헤쳤습니다. 그 결과 기업들이 수많은 업무 도구 사이에서 비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고객의 불만에서 찾은 진짜 기회

전화 통화로 확인한 기업들의 현실은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회사 내부에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만 3000개가 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직원들은 이 복잡한 시스템들을 오가며 단순 반복 업무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나라다 AI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행동 모델’이라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AI는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복잡한 업무를 알아서 척척 처리해 줍니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여러 단계의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투자금 없이 성공한 놀라운 전략

놀랍게도 이들은 초기에 외부 투자를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통장 잔고가 두둑하면 불필요한 곳에 돈을 쓰게 되고, 절실함이 사라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습니다. 데이비드 박 대표는 고객과의 대화를 영업이 아닌 신뢰 구축의 과정으로 여겼습니다. 그 결과 제품이 완성되기도 전에 고객들은 나라다 AI를 믿고 지갑을 열었습니다. 초기 고객 중 일부는 수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수십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술보다 중요한 건 결국 사람

아무리 뛰어난 AI 기술이라도 결국 사람이 쓰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나라다 AI의 성공은 화려한 기술보다 고객의 사소한 불편함에 귀 기울인 덕분입니다. 데이비드 박 대표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건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합니다. 고객이 진짜로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개선하는 태도가 성공의 열쇠였습니다. 앞으로 AI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이런 ‘고객 집착’ 정신은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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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개발 먼저 vs 고객 전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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