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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아니어도 OK” 숙명여대, 원티드랩과 AI 교육 맞손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6 12:51
“개발자 아니어도 OK” 숙명여대, 원티드랩과 AI 교육 맞손

기사 3줄 요약

  • 1 원티드랩과 숙명여대, AI 인재 양성 MOU 체결
  • 2 프롬프톤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AX 역량 강화
  • 3 대학과 기업 협력해 실전형 인재 육성 본격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많은 대학생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AI를 도구로 활용하는 능력이 필수적인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숙명여자대학교가 HR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손을 잡고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원티드랩에 따르면 지난 6일 숙명여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론보다는 '실전' 경험이 핵심

이번 협약의 가장 큰 특징은 강의실에 앉아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기업 현장에서 쓰이는 기술을 익힌다는 점입니다. 원티드랩이 보유한 AI 전환(AX) 사업 역량과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지원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단순히 AI의 원리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업은 당장 일할 사람이 필요하고 학생은 실무 경험이 필요한 상황에서 두 기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코딩 몰라도 서비스 만든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프롬프톤'과 '원티드 LaaS'를 활용한 교육 과정입니다. 프롬프톤이란 명령어(Prompt)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어진 시간 내에 서비스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입니다. 학생들은 복잡한 코딩 기술이 없어도 원티드랩이 제공하는 AI 개발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AI 기능을 가져다 쓰는 방식이라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과생이라도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입니다.

취업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이번 협력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숙명여대는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커리어 지원을 제공하고, 원티드랩은 잠재력 있는 인재를 미리 확보하거나 자사 솔루션의 저변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역량을 갖춘 인재 배출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채용 시장에서는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보다 'AI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가에 부는 AI 교육 열풍이 학생들의 실제 취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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