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 박사라더니..” 41GB 훔친 AI CEO의 충격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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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7 08:42
기사 3줄 요약
- 1 AI 스타트업 전 CEO, 기밀 유출 피소
- 2 41GB 데이터 훔치고 박사 학위 위조
- 3 회사 몰래 주식 팔아 벤틀리 구입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잘 나가는 AI 스타트업 대표가 회사 돈과 정보를 훔치고 학력까지 위조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망한 AI 기업인 '헤이든 AI(Hayden AI)'가 전 CEO인 크리스 카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41GB 데이터 들고 튀었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와 법원 문서에 따르면, 카슨은 해고 직전 회사 이메일 데이터 41GB를 몰래 빼돌렸습니다. 직원에게 지시해 USB에 기밀 정보를 담아 경쟁사를 차리기 위한 준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회사가 자신을 내보내려 하자 곧바로 '에코트윈 AI'라는 경쟁 업체를 설립했습니다.회사 몰래 주식 팔아 ‘벤틀리’ 샀다
더 놀라운 건 그의 호화로운 생활입니다. 카슨은 이사회의 승인도 없이 회사 주식 약 16억 원어치를 몰래 팔아치웠습니다. 그 돈으로 플로리다에 있는 수십억 원대 저택을 사고 금색 벤틀리 자동차까지 구매했습니다. 투자자들의 돈이 개인의 사치품으로 둔갑한 셈입니다.와세다 박사가 아니라 ‘페인트볼’ 사장
그의 이력서 또한 거짓 투성이였습니다. 링크드인 프로필에는 2007년 일본 와세다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땄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그는 박사가 아니었습니다. 그 시기에 그는 플로리다의 한 상가에서 페인트볼 장비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군 복무 경력과 과거 창업 이력까지 모두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헤이든 AI 측은 그가 훔쳐 간 데이터를 즉각 반환하거나 파기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현재 카슨은 입를 굳게 다물고 있으며 아무런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신뢰가 생명인 스타트업 업계에서 이번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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