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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찢었다" 타코벨 알바 뽑아 10개월 만에 뜬 AI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27 01:37
"이력서 찢었다" 타코벨 알바 뽑아 10개월 만에 뜬 AI

기사 3줄 요약

  • 1 타코벨 매니저 등 비전문가를 뽑은 AI 기업 고속 성장
  • 2 이력서 대신 특정 분야에 미친 열정을 최우선으로 평가
  • 3 공정한 보상과 강도 높은 헌신으로 단점 극복하며 성장
10개월 만에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인공지능 회사의 채용 비밀이 세상에 드러났다. 화려한 이력서를 버리고 타코벨 매니저나 양봉업자를 뽑은 결과는 엄청난 대성공이었다. 모두가 반대한 이 선택이 어떻게 업계의 대세가 되었는지 그 놀라운 이유가 밝혀졌다. 최근 업계 리서치에 따르면 블랜드라는 이 스타트업은 초기 단계에서 단 10개월 만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직원은 순식간에 75명으로 불어났고 음성 인공지능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력서 대신 대체 뭘 본 거야

블랜드의 최고경영자 이자이아 그라넷에 따르면 그들은 스펙보다 특정 분야에 대한 몰입과 열정을 최우선으로 평가했다. 과거의 직업보다는 현재 무언가에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지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깃허브라는 개발자 공간에서 코딩에 미쳐있는 인재를 발굴해 낸 것이 그 시작이었다. 이들이 처음 뽑은 핵심 엔지니어는 보험회사 경력 몇 달과 타코벨 매니저 출신이었다. 심지어 공장 바닥에서 일했던 경험이 전부일 정도로 기술 업계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다. 화려한 경력은 전혀 없었지만 오직 코드 작성 자체에서 엄청난 행복을 느끼는 특별한 사람이었다. 철학 전공자부터 양봉업자까지 이 회사의 직원들은 평범한 기술 업계 사람들과 전혀 달랐다. 종이 이력서에는 보이지 않는 특정 분야에 대한 무서운 집착과 몰입도를 가장 높게 샀다. 이들이 가진 비전통적인 시각은 복잡한 인공지능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열쇠가 되었다.

열정만으로 정말 회사가 굴러가

비전문가를 뽑는 방식은 초기에 업무 적응과 성장에 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들은 당장의 실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직 전체의 속도를 늦출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이들의 부족한 경험을 채워주기 위해 각별한 교육과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회사가 직원의 성장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 만큼 직원 역시 목숨을 걸고 결과물을 증명해야 한다. 만약 기대에 미치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 일주일에 6일 동안 매일 12시간씩 일해야 한다는 강력한 규칙을 세웠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성과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 무서운 원칙을 적용한 것이다. 대신 초기 채용자들에게 공정한 급여 구조를 만들고 회사의 지분을 확실하게 나눠주며 합당하게 보상했다. 자신들의 가치를 인정받고 확실한 보상이 주어지자 직원들은 엄청난 충성심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헌신은 블랜드라는 회사가 단기간에 고속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

괴짜들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

실리콘밸리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독특한 채용 철학이 인공지능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틀에 박힌 사고를 벗어난 괴짜들의 다양한 시각이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이어졌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풀지 못했던 기술적 한계들을 이들의 신선한 접근법으로 돌파하고 있다. 물론 회사가 커질수록 이런 비효율적인 방식의 채용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숙제로 남는다. 새로운 사람을 뽑을 때마다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빠른 확장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창업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실무를 챙겨야만 이 독특한 조직 문화가 무너지지 않는다. 남들이 가지 않는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이 회사의 실험은 우리에게 성공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다. 완벽하게 포장된 이력서의 스펙보다 가슴을 뛰게 하는 진짜 열정이 더 큰 가치를 증명했다. 무언가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괴짜들의 에너지가 앞으로의 인공지능 시대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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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열정 우선 채용,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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